[4월의 시]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세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세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 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이해인 -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멋진 노인 되기위해서는~ ► 1.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재산을 모으거나 지위를 얻는 것이 경쟁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황혼의 인생은 이제 그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 2. 권위를 먼저 버려라. 노력해서 나이 먹은 것이 아니라면 나이 먹은 것을 내 세울 것이 없다. 나이 듦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 조그만 동정일 뿐이다~! ► 3.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을 털어 버려야 한다. ► 4. 항상 청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추한 꼴 안 보이려는 것이 인간이 버려서는 안 되는 자존심이다! ► 5. 감수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데서 오는 약간의 불편 지위의 상실에서 오는 자존심의 상처, 가정이나 사회로부터의 소외감도 감수해야 한다. ► ..
사랑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니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니다 상처가 납니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니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 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
소중한 내 인생. 우울증은 자신을 미워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돼요. 우울증에 원인은 즉 완벽하려고 하는 내 마음 때문이죠. 완벽하려고 하지 마세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완벽하려고 하면 할수록 내 마음만 더 불행해집니다. 세상이 당신을 과소평가하더라도 절대 실망하지 마세요. 당신은 누가 뭐라고 해도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어떤하루』중에서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봄날이 그리운 것은 ]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봄날이 그리운 것은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꽃을 들고 날 찾아 오시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아지랑이 피는 따스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과 같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꽃들이 푸른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 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 당신의 밝은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 봄날도 당신이 계시기에 내게는 그리움이고 내게는 사랑입니다. 글 : 하원택 -----------------------------------------------..
그 길 끝에는... 그 길 끝에는 네가 보여 늘 흥건한 맘 부여잡고 있었지 어딜가든 무엇을 하든 넌 항상 내편이니까 늘 든든했어 아쉬운 세월속 어느틈인가에서 외롭게 떨고 있을 가엾은 영혼 보이지 않는 뒤안길엔 우리 서로 아프지 말자. 라니.... ❥🦋🦋🦋 밝은 워터수 ╭───────────────🍃🌼 ╰─►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 만큼의 시간이 지나 갈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와 함께 걷는 시간속에서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라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나 당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환희의 벅찬 가슴 담아 전할 수 있는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출 처 - 中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같은 감정회로의 선을 가진 사람을 만날 우연의 확률은 몇이나 될까 그리고 그 사람을 만나 붙잡을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지만 새로운 주사위를 던지듯 일정하지 않은 낯선 사람들을 마주친다 그리고 새로운 다짐과 같은 듯 다른 감정 소비와 함께 있으니 항상 내 편이었던 그대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을 때 다가오는 상실감은 받아들이기 아플 정도로 차갑다. 굳게 닫힌 두 입술은 대화가 없는 이별의 시작을 알렸다 시간이 흐르고 감정이 무뎌지면서 우리는 그리움에서 증오로 다시 증오에서 그리움으로 변하는 혼돈의 구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별이 가장 큰 동기 부여였던 나는 그리움이 증오로 변하기전에 돌아와 달라는 들리지 않는 절규를 했다 순간의 영감이 한 ..
행복, 희망, 사랑의 '황금 세잎클로버' 배달왔어요~♬ 💝 "혹시, 그거 아세요? 행운이라는 네잎 클로버도 좋지만.. 그동안 지나쳤던 세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였다는거.. 행복이 있어야 행운도 빛이 나는 거래요~ 참 좋은 당신께 오늘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전합니다!" 💐 당신이 바로 행운입니다 💐 수많은 세잎 클로버속에 잘 보이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네잎 클로버 그 신기한 네잎 클로버를 보기 위하여 고개를 숙였던 나폴레옹이 총알을 피할 수 있어 행운이였다 하여 네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운이랍니다~ 행운이라는 네잎 클로버도 좋지만.. 혹, 그거 아세요?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이란거... 수많은 행복 속에 빛나는 행운도 숨어 있는 거랍니다^^ '행복'이 있어야 '행운'도 빛이 나는 것이지요....
기회를 놓치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영영 우리의 눈과 마음에 담아 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언젠가 우리가 세월 앞에서 지치거나 일상의 피로에 권태로워질 때면, 그때마다 그 순간을 조용히 떠올리며 다시 한 번 서로의 곁에 있는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면 ~ 얼마나 좋을까나는 처음에 내지 못했던 나의 용기를, 처음 이 지난 지금과 우리의 미래의 순간들을 위해 날마다 조금씩 꺼내 쓰고 싶다. 카페에서 커피를 기다리며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오늘도 왠지 괜찮은 하루를 보내게 될 것 같다. 저쪽 테이블에 앉아있는 아까 그 남학생은 지금 다른 커피를 만들고 있는 바리스타 그녀가 남몰래 미소짓고 있다는 걸알까.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만나서 처음 이때의 순간들을 그들도 영원히 기억하게 되겠지. ----..
나만의 사랑으로 한번을 만나도 영원히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랑 이룰 수 있다면 그대의 모든 것을 가져올 수 있다면.... 아침 햇살 창가에 비추일때 커피 한잔을 같이 마시며 알콩달콩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을 가슴에 품은채로 가져 올 수 없슴이 애달파라 평생을 한 사람의 그림자로 산다 할지라도 그대와 함께 이고 싶습니다 빗물이 온 대지를 적시며 스며 들듯이 그대 가슴에 심장 안으로 깊이 스미고 싶습니다 그대 나만의 사랑으로 가져오고 싶습니다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직..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보고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 잔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 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사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마음으로 그렇게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 커피 한 잔으로도 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
추억이 ᆢ 아프게 ᆢᆢ 눈물을 흘립니다 ! 떠나보내는 마음이 ᆢ아파서ᆢ ᆢ이유 없는 ᆢ ᆢ목마름으로 ᆢ 흔적을 남기는 사랑 !! 가슴에 남아 ᆢ 보내고 돌아서는 순간 .... 후회로 남아도 ᆢᆢ 시간이 흐르고 ᆢᆢᆢ 계절이 ... 지나가는 자리에 .... 그대로 남은 추억하나 ! 애써 ᆢ 태연하게 걷지만 ... 마음속 비틀거리는 .... ... 걸음을 ... 멈출 수가 없습니다 . 갈 숲에 ᆢ 부는 서늘한 바람같이 ᆢᆢ 오늘은 ... 빈자리에 가득찬 .... 바람이 붑니다 ! 보고 싶어하던 ᆢ 그날이 언제인가 ᆢᆢ 다시 오기를 .. 그리움으로 달래보지만 ... ... 당신은 ᆢ 저 멀리에 ᆢᆢ 손닿지 않는 하늘 끝 자락에 ᆢ흰 구름 되어 ᆢ 여유 자작합니다 . 우리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사랑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