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4월의 시]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세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세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 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이해인 -
-------------------------------------------------
>출 처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
'□ 전하고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향기 (2) | 2022.05.01 |
---|---|
멋진 노인 되기위해서는 (0) | 2022.04.29 |
사랑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습니다 (0) | 202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