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그리운 것은
- □ 전하고싶은 글
- 2022. 4. 26.
반응형
반응형
[봄날이 그리운 것은 ]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봄날이 그리운 것은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꽃을 들고
날 찾아 오시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아지랑이 피는 따스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과 같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꽃들이 푸른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
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
당신의 밝은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 봄날도
당신이 계시기에
내게는 그리움이고
내게는 사랑입니다.
글 : 하원택
-------------------------------------------------
>출 처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
'□ 전하고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내 인생 (0) | 2022.04.27 |
---|---|
그 길 끝에는... (5) | 2022.04.25 |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0) | 202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