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의 기쁨 ★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ㆍ중년에 찿아든 그리움 사랑은 죽은줄 알았다. 그리움도 사라진 줄 알았다... 쫓기듯 살아온 세월들이 풋사과 같던 꿈들을 먹어버리고 결박당한 삶들은 낙엽처럼 스러질것만 같았다. 중년의 나이에 들어 거울 속으로 들어가 보니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에는 아쉬움들이 묻어나지만 그래도 가슴에는 첫사랑의 느낌처럼 설레이는 그리움이 있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은 사람 비 오는 날에는 문득 찾아가 술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바람부는 날에는 전화를 걸어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눈이 오는 날에는 공원에 들러 손 잡고 걸어 보고 싶은 사람... 그리움이 죄만 아니라면 밤새 그리워하고 싶은 사람... 중년의 가슴에 소리없이 들어와 날카로운 그리움을 알게 해 준 미운 사람... - 김경훈님의 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낯설지 않은 당신이 좋았습니다. 한 마디 말을 해도 다정한 당신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염려해주고 아껴주고 먼 곳이지만 늘상 마음을 제게 열어두는 당신이 고마웠습니다. 바램 없는 그 편한 미소며 거짓 없는 그 따사한 가슴이며 세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마웠습니다. 뭐 하나 줄 게 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쉼이고 내 유일한 소망입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알게 된건 너무 큰 소중한 선물입니다. 힘내세요! 인생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우니까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당신이니까요. 하여, 행복을 찾을수 있는 건 눈이 아닌 마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이 깊고 따뜻한 배려가 묻어 나는 당신을 알게 된 것은 참..
자기와의 싸움 인생이란 알고 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항상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로 귀착됩니다. 모든 것이 내 곁을 떠나도 끝에 가서 남는 것은 .나.입니다. 모든 문..
**법정스님이 요일별로좋은말로** 법정스님이 일주일을 좋은 날로 말씀하셨던 글입니다. 차분하게 의미를 하나씩 새기면서 읽어보세요. (월) 월요일은 달처럼 살아야 합니다. 달은 컴컴한 어두운 밤을 비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 화요일은 불을 조심해야 합니다. 수많은 공덕이라도 마음에 불을 한 번 일으키게 되면 그 동안 쌓아온 공덕이 모두 타버리게 됩니다. (수) 수요일은 인생을 물처럼 살아가리라고 다짐하는 날입니다. 물은 갈 길을 찾아서 쉬지 않고 흘러갑니다. 하지만 언제나 낮은 곳을 택해가지 높은 곳으로 가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사람은 물처럼 고개 숙이고 남의 말을 존중하고 어질고 순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목) 목요일은 나무처럼 살아야 합니다. 한 그루 나무가 커서 그늘이 되고 기둥이 되듯 그 ..
언제나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언제나 웃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언제나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셔도 함께 하고 싶고 느낌있는 글을 보아도 함께 읽고 싶고 음악을 들어도 함께 듣고 싶은 사람 멀리 있어도 언제나 내게 그리움의 향기로 전해오는 그대는 창가에 살며시 스미는 봄햇살 처럼 포근한 행복으로 다가오는 사랑입니다. 내게는 수정처럼 맑고 빛나는 사람이지만 그대는 늘 바라만 보아도 좋고 생각만 해도 행복한 웃음으로 나를 기쁘게 만드는 햇살같은 사랑입니다. 가끔씩 보고 싶을 때도 전화하면 나의 모든 이야기도 웃으며 들어주는 그대는 언제나 내게 그리움으로 안겨오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글출처:카스-행복지기 >이미지 출처:카스-행복지기
┈ 내 살아 있는 날 까지┈ 내 살아 있는 날 까지 당신을 사랑하다가 언젠가 하늘이 날 부르면 당신을 사랑하여 행복했노라 말 하고 당신 이름 부르며 떠나고 싶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날 까지 당신을 사랑 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수 십억 분의 일의 확률인 당신을 만나 사랑했다는 것은 어쩌면 나에게 기적같은 일 이기에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내가 살 수 있음은 당신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요 나에게 삶의 숨결을 불어 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하늘이 날 부르면 당신과 함께한 날들을 우리 둘 만의 일기장에 고스란히 남겨 두고 서로 서로 아끼고 위하며 우리 사랑으로 참 아름답게 살았노라 나 그렇게 말 하고 떠나고 싶네요 내 마음 들었다 놨다/김현태 >출 처 - 中에서- ..
당신과 함께 가는 인생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덧 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 해지지만 나이 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 하지 말고 순간 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이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잘 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온다.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
[가슴 속 항상 기억나는 사람]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 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 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 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그대도 나처럼...... 그대를 만나... 이렇게 설레는데.. 그대도 나처럼 설레나요? 그대를 만나... 이렇게 행복한데.. 그대도 나처럼 행복한가요? 그대를 생각하면... 그냥 미소가 멈추질 않죠.. 그대와 함께한 추억과... 따뜻한 사랑 느낌에.. 마냥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대도 나처럼... 내가 있어 행복하나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느낌의 사람.. 사랑스러운 그대가 참 좋다. 그대도 나처럼.........♡ 글/김성일 <
✔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 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
오직 너를 위한 글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마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 한다는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선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 해도 네 불안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 있다 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못해 비를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