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위에 쓰는 시 파랑새의 아름다움을 찾아 얼마나 많은 강을 거슬렀던가 한가롭지 않았던 인연 산은 멀고 높았더란다 진실로 사랑하는 이여 이제는 그대 곁에서 다소곳이 우주의 흐름 감싸 안고 천년 바위로 솟아 마지막 남은 정열 그대를 위하여 피어나는 들꽃의 향기 한결같은 마음으로 뿌리를 내려 다시는 길고 먼 강물을 거스르지 않으리 언제나 진실로 그리운 사람이여 파아란 하늘 바람으로 달려온 그 먼 길 은혜로운 그 사랑의 길목에서 은은히 스쳐 가는 그대의 미소 이제는 호수의 의자가 되어 잔잔한 물결 바라보며 순수한 그대의 아름다움으로 흘러가는 구름 호수에 담아 그대를 향한 향수 바다보다 더 깊었노라고 적어보리 이 생명의 가슴에 져며오는 빛 사랑하는 그 사람이여! >글 : 윌혜 황규헌 >출 처 - 中에서- >이..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 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 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게나 3천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주는지 알고 있는가? 바로, 건강한몸이라네! 건강에 들인 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말게나. 건강할때 있는 돈을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뿐이니.. 세상에서 당신을..
빈 속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9가지 1. 고구마 고구마에는 타닌과 아교질이 함유되어 있기에 위벽을 자극하여 더욱 많은 위산을 분비하여 속이 쓰리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2. 감 감에는 비교적 많은 펙틴과 타닌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 물질이 위산이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위결석을 형성할 수 있다. 3. 우유 우유에는 대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었다. 때문에 빈속에 마시면 단백질이 열량으로 전화하여 소모되기에 영양·보양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우유는 응당 과자, 빵과 같이 밀가루를 함유한 식품과 함께 먹거나 식후 2시간 혹은 잠자기 전에 먹어도 된다. 4. 사탕 사탕은 쉽게 소화되고 흡수되는 식품으로서 빈속에 많은 사탕을 먹으면 인체는 단시간에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의 정상치를 유지할 수 없기..
그리움으로 데워진 커피한잔 ☕ 푸르던 잎새는 가을이 깊어 갈수록 붉은 빛으로 짙어만 가고 퇴색해 버린 희나리 처럼 기억의 샘은 말라가고 있는데 다가올 무었이 서러워서 바람은 저리 쓸쓸히 지나갈까... 가끔 허공속에 잃어버린 시간을 헤메며 환청처럼 지나간 시간속에서 버려진 추억하나 줍는다. 돌아오지 못하는 추억은 황량한 거리를 헤메이다 다시 가을 속으로 들어선다. 기쁠것도 슬플것도 없는 삶 속에서 기다림이란 타이틀을 걸어놓고 이 가을을 견디며 지나온 내인생을 채워준 사람들... 앞으로 내인생에 들어올 사람들에게 고마워함을 전하는 계절... 오늘도 나는 그리움으로 데워진 따스한 커피한잔 내려 놓는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이가을에 당신을 지독하게 사랑하고 싶어~~ 낙엽이 지기 전에,,, . . 영원토록 . . 당신의 마음속으로 내 마음을 자리 잡고 싶어 . . 언제나 나는 당신의 마음을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게 큭욱. 큭 붓잡고 있을거야 . . 당신은 내겯에서 떠날수 없도록 당신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을거야 . . 우리는 그래도 되지 . . ... . 행복하게 그날까지 영원토록. . 알았지. . 지금처럼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가을 마중 / 주응규 누군가가 막연히 그리워져 눈물 날 것 같은 날 오래전에 떠나간 그리운 사람이 가을 초입(初入)으로 발걸음 놓으실 것 같아 마중을 합니다 의지할 데 없는 외로움이 속속들이 방황하는 가을날 새초롬히 깔리는 고독이 온몸을 똬리 틀고 있습니다 갈바람이 온통 마음을 부추기는 줄도 모르고 공연히 오시지 않을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더랍니다 알 길 없는 외로움마저 영그는 가을이 들면 오래 걸어두었던 그리움도 단풍 빛깔로 물듭니다 가을은 남의 마음을 울려 놓고서 산마루에 걸 터 앉아 턱을 괴고 깊은 사색에 잠겨있습니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가장 아름다운 약속... 어느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한 일화를 들려주면서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는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여러분, 그 상황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뭐라고 외쳤을까요?” “당신을 저주해요!” “당신을 남편으로 선택한 내가 바보지!” “어디 얼마나 잘 먹고 사나 봐라.” 이때 한 학생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조용해질 때 그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생각했을 땐 아마 부인은 ‘우리 아이들을 ..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계절이 가는 날들이 아쉬워 새롭게 맞는 날들이 아쉬워 오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살아가면서 만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더는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살아보니 알게 되더이다 많이 아파봤기에 아픈 눈물을 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금씩 웃었기에 늘 웃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혼자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한 길임을 알게 되더이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렵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렵니다 가끔식 안부를 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당신이 새롭게 맞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 中 ,송곡 - >글..
너의 눈물이 나의 눈을 적실 때 너와 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 나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이면 같이 우산을 쓰고 햇볕 쬐는 날에는 같이 그늘에 앉아 쉬어가고 슬픈 날에는 같이 위로하며 눈물 닦아주고 기쁜 날에는 두 손 맞잡고 기뻐하며 힘든 날엔 서로 안아 토닥이며 그렇게 너와 나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이왕이면 그렇게 예쁜 인연으로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필요할 땐 그 누군가가 되어주고 친구가 필요할 땐 친구가 되어주고 길동무가 필요할 땐 길동무가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너와 나 그렇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글/김현미 -홍천기OST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름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 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흐린 날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왠지 햇살같은 미소 한번 띄워줄 거 같은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 주는 사람 욕심없이 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