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위험 높은 ‘내장지방’ 줄이는 법 5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도 근육과 간에서 혈당을 쓰지 못해 고혈당이 유발된다.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늘어난 인슐린은 다시 지방 축적을 유도해 비만을 촉발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근력 운동을 통해 몸 전체 근육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허벅지, 다리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 정식 운동만? “일상에서 몸을 자주 움직이세요” 헬스, 구기 운동, 기구 들기만 운동이 아니다. 일상에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신체활동 부족은 비만을 유발하고 근육의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미친다. 신체활동이 줄면 내장지방이 쌓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한다. 중성지방, 혈당, 혈압이 높아져 대사증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