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친구에게 보내는 글 여보게, 기분은 괜찮은가? 자네가 요즘 힘들다 해서 묻는 말일세! 문을 열고 나가서 세상을 한 번 보시게! 어떤가? 언제나 세상은 그대로이며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은가?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광풍이 휘몰아쳐도 여전히 해는 뜨고 또 여전히 땅은 그대로 있으니 자네 가슴으로 불어와 꽁꽁 얼어버린 찬바람일랑은 저 햇살 아래에 서서 녹여 떠나보냄이 어떠한가? 어느 곳 어느 땅이건 그 중심에는 언제나 자네가 서 있다네 그러니 중심 잘 잡으시게 자네가 휘청거리면 세상이 거세게 요동친다네 자네 휘청거리면 나는 넘어지는 신세니 한 번 봐 주시게 여보게, 세상의 중심! 그래, 자네 말일세! 자네가 태양을 집어삼킨 가슴으로 살기를 내 간절히 바라네 자네 식어있는..
마음에 두지 마라 ㅤ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ㅤ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다 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ㅤ 마음에 가두지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때가 있다. 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ㅤ -ㅤ중에서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힘들 땐 3초만 웃자 ★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하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 하나 삶이 힘겹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처럼 인상을 쓰는 사람이 있다. 많은 현인들이 말하길 "인생은 짧다"고 하는데, 그 짧은 삶을 인상을 구기며 살 필요가 있을까? 남들도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웃을 수 없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웃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아닐까. 어느 사찰의 스님들은 둥글게 둘러앉아 소리 내어 웃는"웃음 치료"라는 걸 한다. 이 웃음 치료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종이 울리면 일제히 웃는 것이다. 그 자리에 모인 스님들은 기분이 좋건 나쁘건..
빈 틈 돌담이 바람에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틈 때문입니다. 돌과 돌 사이에 드문드문 나있는 틈이 바람의 길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시멘트 담장을 무너 뜨려도, 제주의 돌담을 허물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돌담"은 바람의 길을 막아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돌담을 바람도 굳이 허물고 지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런 돌담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담장처럼 반듯하고 격이 있어 보여도 군데군데 빈틈이 있어 그 사이로 사람 냄새가 새어 나오는 그런 사람이 좋습니다. 꼭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완벽한 사람도 없습니다. 완벽이란 이름으로 힘들게 찾은 사람냄새 나는 빈틈을 메워 버리는 바보만 있을 뿐, 그대, 빈틈을 허하라. 바람이 돌담..
평범하지만 가슴에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 먹으며 밝고 말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 이해인,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 ..
70대 어르신이 죽음을 앞두고 쓴. 편지 한 남자가 죽었습니다. 그가 죽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신이 손에 가방을 들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과 남자와의 대화. 자, 이제 하늘 나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요? 나는 해야 할 많은 계획이 있는데... 유감스럽지만 이제 가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신께서는 그 여행가방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요? 이건 당신의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나의 것들이라면? 그렇다면 내 물건,옷,돈들인가요? 그런 것들은 당신의 것들이 아니지요. 그것들은 지구의 것입니다. 그러면 내 기억들이 들어 있는지요? 아닙니다. 그것들은 시간속에 있습니다. 그럼 내 재능들이 들어 있는지요?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환경속에 있는 겁니다. 내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있는건지요? 아닙니다. 그들은 ..
3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봄바람이 머물고 간 자리마다 싹이 트고 잎이 돋듯 당신이 걸어온 길마다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소망하는 기쁨의 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만큼은 당신과 동화의 나라에서 꽃들과 새들과 숲 속의 오솔길을 거닐고 싶습니다 하늘 한 번 쳐다볼 사이 없이 땅 한 번 내려다볼 사이 없이 나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세월은 빠르고 쉬이 나이는 늘어갑니다 포기하고 잊어야 했던 지난날이 오랜 일기장에서 쓸쓸히 추억으로 저물어가고 있어도 오늘만큼은 당신과 나폴나폴 나비의 날개에 실려 꽃바람과 손잡고 봄 나들이를 하고 싶습니다 메기의 옛 동산에서 철없던 시절의 아지랑이도 만나고 늘 먼발치에서 몰래 보았던 옛님의 향기처럼 싱그럽게 불어오는 3월의 그 아늑한 꽃길로 - 이채 - >출처 ..
《男女 관계 必守》 * 남자는 돈 있으면 딴짓을 하고 여자는 돈 없으면 딴짓을 한다. * 스킨십에 후진은 없다. * 가난이 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나간다. * 남자는 철들었을 때가 죽을 때다. * 김태희랑 사귀어도 전원주랑 바람피우는 게 남자다. *양귀비도 3년만 데리고 살면 지겨워 못산다ㆍ남자들의 지론 * 남자가 전 여친에게 연락하는 이유는 자려는 거지 다시 잘 해보려는 게 아니다. * 남자에게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 * 똥차 가고 벤츠 온다. * 남자는 상처를 남기고 돈은 이자를 남긴다. * 괜찮은 남자는 애인이 있고, 잘난 남자는 유부남이며, 완벽한 남자는 게이이다. * 남친은 떠나도 명품백은 내 곁에 남는다. *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밖에 안한 사람은 없다. * 남자가 연락..
[인연을 지키는 법] 1. 존중하라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2. 입장을 바꿔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 꾸준한 관심을 가져라 일회성 관심은 무관심보다 서글프다. 잠깐 신경쓰다가 이내 무심한 것은 날카로운 상처를 남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무엇을 주었거나, 무엇이 되어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내 곁에 존재하는 것으로 내 인생이 얼마나 풍부해졌는지,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
인간은 왜 이렇게도 일생을 고달프게 살까요를 이시간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는 말하길 우리는 삶의 노예야 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평생을 악착같이 살아감이 보다더 우수한 환경과 더 우수한 내가 필요한 뭔가로인해 우리는 삶의 노예가되여 살고있다 것이 였습니다. 물론 더큰 이유는 따로 있지만. 그러나 오늘날 생각해보면 내가 투자한 모든것들도 나의 노예로 존재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네요. 이쯤을 돌아보니 어쩌면 누가누구의 노예라기보다 서로가 서로를 위한 상생을 위한 노력의 투자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나의 보금자리 나의 화초 그리고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말합니다. 우리는 너와 하나야 우리도 너를 위함이라고! 그렇습니다. 눈비가 몰아치는 날이면 나에게 따스한 공간을 내여주고, 내가 배고프면 맛있..
[비워 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나에게 고맙다' 중- >글출처:오늘의 명언 플러스 >이..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 숨 쉬지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는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잊어버릴 줄 알라 잊을 줄 아는 것은 기술이라기 보다는 행복이다. 사실 가장 잊어버려야 할 일을 우리는 가장 잘 기억한다. 기억은 우리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비열하게 우리를 떠날 뿐 아니라. 우리가 그..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 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ㅤ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 합니다 ㅤ 늘 부족하고 채워 질수 없는 가슴엔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ㅤ 내 심장에 붉게 물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ㅤ 세상 속 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ㅤ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 으로 ㅤ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ㅤ 늘 욕심 많은 날 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 만 당신을 사랑 하겠습니다 ㅤ 당신 안에서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 부리지 않고 ㅤ 당신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그대여 삶이라는 멋진바다를 항해하라 삶은 놀라운 일로 가득하다 순간 마다 일을 자각하며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라.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살아라. 위험을 감수하라. 그러면 그대는 주변에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이다. 삶이 황홀해진다. 삶이 깊이와 의미를 갖기 시작한다. 취한 듯이 짜릿하고 황홀한 삶이 전개된다. 순간 순간 살아갈 때 그대는 지식에 따라 살지 않는다. 지식은 과거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버리고 순간 순간 살아갈 때, 매 순간 과거를 죽이면서 살아갈 때, 그대는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삶을 산다. 어린아이처럼 사는 것, 이것이 현자의 삶이다. 예수는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는 한 신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지식에 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경이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