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세월아! 천천히 가자!" 세월아~ 누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들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기를 원하지 않으리. 한 해가 흘러간다. 푸른 꿈 사랑도 친구도 모두같이 생경하고 냉랭한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같은 인생. 일생이 긴 여정이지만 이렇듯 찰나같은 하룻밤 인생이란다. 그런데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 한세상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가자 네가 혹여 놓치고 간 것 내가 뒤에서 거둬주고 추슬러 주며 너무 빨리 달아날 때 내가 좀 잡아주면 안되겠니. 행여 내가 잘났다고 남을 업신여기고 힘으로서 남을 이기려하거나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치 않고 남의 말을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짓 할때면 빨리빨리 뛰면서 달려가고 혹여 내가 나의 말보다는 남의 말 듣기를 좋아하고 남을 감싸주고 찾아가 ..
말의 온도 나를 둘러싼 모든 이들에게 조금만 더 따뜻한 언어로, 뜨거운 마음으로 진실을 담아 말했더라면 그들은 떠나지 않았을까? 혀에서 겉도는 말을 아무런 생각 없이 몇 마디 했던 것뿐인데. 미처 신경 쓰지 못 했던 그 말들이 그들에게 차가울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진작 말에도 온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조금만 더 가슴을 데워 그대에게 말했을 것을. 무심코 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온도가 없는 말은 상대의 귓속으로 들어가 그 사람의 마음을 얼어붙게 할 수도 있는 일.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말의 온도를 다르게 해야 한다. 오래오래 들어도 식지 않을 뜨거운 말로 상대의 가슴에 머물게 해야 한다. -이용현 -----------------------------------------..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 만큼의 시간이 지나 갈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라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나 당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환희의 벅찬 가슴 담아 전할 수 있는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인생도 행복도 채워지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인생을 ... 행복으로 채울 수도 불행으로 채울 수도 있음을 항상 명심하라 살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있다 그런 날에는 뭔가를 이뤄낸 듯한 뭔가가 채워진 듯한 뿌듯함과 행복감으로 가득해진다 이렇듯 우리의 ... 인생은 시간이 지나간 것만큼 하나씩 채워지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란... 선물(present) 즉 내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인 현재라는 삶 속에서 건강, 일,가족, 친구들에 대한... 사랑, 기쁨, 감사, 인내, 용서, 배려 믿음, 이해, 절제의 보물들을 찾고서... 그것을 인생이라는 보물상자에 담아 채워가는 것이다 그것은 보물상자에서 ... 시간을 꺼내 쓴 것이 아니라 행복과 기쁨 환희와 뿌듯함을 채워 넣는 것이다..
우리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오늘 같은날] 거리엔 꽃을든 바람이 바람결에 불어오는 벗꽃향기에 내 마음은 너의 향기인양. 나의 마음속으로 불어와 살며시 입마추네 바람아 불러다오 ... 그녀의 향기를 전해다오. .. 봄이오면 마침내 꽃을 듣은 향기가 되고싶다 바람이 되어도 거센 바람이 되어 벗꽃그리고 매화꽃. 다들 데리고 멀리가서 .... 내가 알지 못하는 어느그녀에게 전하고싶소 꽃향기로운 그녀의 마음을 자욱이 물들이고 싶다 내마음을. 실어보내고 싶소 오늘 같은날 ❥🦋🦋🦋 밝은 워터수 ╭───────────────🍃🌼 ╰─►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피해 갈수는 없습니다. 힘든 절망의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우리의 존재와 가치는 더욱 성숙해지고, 절망의 순간을 잘 대처하고나면 삶의 지혜와 보람이 한 웅큼 쌓이게 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절망과 환희도 모두 나의 몫이라면 꼬옥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야 할 길입니다.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하게 되풀이 된다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 하루 세 끼 먹는 일과 일어나는 동작 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 관념 속에서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 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노상 그날이 그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간다 이와 같은 반복만이 인생의 전부라면 우리는 나머지 허락 받은 세월을 반납하고서라도 도중에 뛰어내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안을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 그 날이 그 날일 수 없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또한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란 다행히도 그 자리에 가만히 놓여 있는 가구가 아니며 앉은 자리에만 맴돌도록 만들어진 시계바늘도 아니..
애타게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포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 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사랑하는 사람아! 4월엔 우리 이렇게 살자! 당신과 나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리가 하나임을 알고 살아가자 거짓 없는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의 가슴에 상처 주지 않고 늘 아름다운 사랑만 주고받으며 살자 당신과 나 태초의 아담과 화와가 되어 나쁜 마음 오염되지 않는 순수 그 자체로 살아가자 머리로는 아름다운 생각만 하며 눈으로는 좋은 것만 보고 입으로는 부드럽고 상냥한 말만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기쁨을 주고 행여나 나쁜 소리 이상한 소리를 들은 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버리자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둘 만큼은 남에게 존경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받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 세상이 아무리 험악해도 살기가 어렵더라도 우리의 마음만은 올바르게 가지고 살자 이러한 것이 진정한 삶이다 내 옆엔 항상 당신이 있고 당신..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혀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들추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하지요.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두고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생각(8월호)'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