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데워진 커피한잔 ☕ 푸르던 잎새는 가을이 깊어 갈수록 붉은 빛으로 짙어만 가고 퇴색해 버린 희나리 처럼 기억의 샘은 말라가고 있는데 다가올 무었이 서러워서 바람은 저리 쓸쓸히 지나갈까... 가끔 허공속에 잃어버린 시간을 헤메며 환청처럼 지나간 시간속에서 버려진 추억하나 줍는다. 돌아오지 못하는 추억은 황량한 거리를 헤메이다 다시 가을 속으로 들어선다. 기쁠것도 슬플것도 없는 삶 속에서 기다림이란 타이틀을 걸어놓고 이 가을을 견디며 지나온 내인생을 채워준 사람들... 앞으로 내인생에 들어올 사람들에게 고마워함을 전하는 계절... 오늘도 나는 그리움으로 데워진 따스한 커피한잔 내려 놓는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마음은 남아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
이가을에 당신을 지독하게 사랑하고 싶어~~ 낙엽이 지기 전에,,, . . 영원토록 . . 당신의 마음속으로 내 마음을 자리 잡고 싶어 . . 언제나 나는 당신의 마음을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게 큭욱. 큭 붓잡고 있을거야 . . 당신은 내겯에서 떠날수 없도록 당신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을거야 . . 우리는 그래도 되지 . . ... . 행복하게 그날까지 영원토록. . 알았지. . 지금처럼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강황의 7가지 효능 1. 간 건강 커큐민 성분이 풍부한 강황은 간을 보호하여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특히, 음주로 인해 우리 몸에 흡수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이 뛰어나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작용을 하여 간이 건강해 진다고 합니다. 2. 소화불량 해소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된다거나 배에 가스가 찰 때 강황가루가 들어간 카레를 먹으면 좋은데요. 강황에 함유되어 있는 커큐민 성분이 소화력을 높이는 담즙의 생성을 도와줘 소화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항암효과 암을 예방하는데 강황가루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강황에 함유되어 있는 커큐민과 투메린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암세포가 자라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특히, 위암이나 대..
추억의 길 / 임현옥 파란 하늘 초록빛 물결 위로 담금질하는 가을. 코스모스 살랑대는 고추잠자리 떼 지어 날고 풍납동 둑 길 따라 걷던 갈래머리 소녀가 추억을 연다 언제였던가 그리움이 되어버린 지나간 시간 돌아보면 모두 색바랜 앨범 속 이야기가 다가오는 이 가을 고향보다 더 멀리 달려 와버린 세월 걷다가 넘어져 울다가 스러져가던 가을 추억을 더듬다 울어버린 소녀의 눈물을 기억해 가슴에 상처 애써 다독이며 또 이 가을을 맞는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가을의 남자 가을의 여자 🍁🍂 가을이 오면 가을 여자는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고 가을 남자는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원한다. 가을 여자는 혼자 떠난 여행길에서 '여자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자신을 옥죄는 결박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깊숙이 숨겠노라 다짐하지만 그건 늘 꿈꾸는 일상의 희망사항 일 뿐 숨 죽였던 생명들이 소생하는 새벽이 오면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첫차를 탄다. 가을 남자는 어느 후미진 골목 선술집에서 단풍 곱게 물든 어느해 가을 산기슭에 흘렸던 장미의 눈물을 기억하며 마음의 지도를 꺼내놓고 추억을 더듬어 가지만 가날픈 신음 소리만 귓가에 맴돌 뿐 회상할 수록 장미의 모습은 흐릿하게 멀어져간다. 혼자 술 마시는 가을남자는 그래서 더 쓸쓸하다. 가을 여자가... 가을 남자가... 가을..
가을 마중 / 주응규 누군가가 막연히 그리워져 눈물 날 것 같은 날 오래전에 떠나간 그리운 사람이 가을 초입(初入)으로 발걸음 놓으실 것 같아 마중을 합니다 의지할 데 없는 외로움이 속속들이 방황하는 가을날 새초롬히 깔리는 고독이 온몸을 똬리 틀고 있습니다 갈바람이 온통 마음을 부추기는 줄도 모르고 공연히 오시지 않을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더랍니다 알 길 없는 외로움마저 영그는 가을이 들면 오래 걸어두었던 그리움도 단풍 빛깔로 물듭니다 가을은 남의 마음을 울려 놓고서 산마루에 걸 터 앉아 턱을 괴고 깊은 사색에 잠겨있습니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가을바람이 속삭인다 바람아~가을아~^^ 너의 속삭임에 귓볼이 간지러워 웃어봐 길을 걷다가 예쁜공원 작은 의자에 앉아 예쁜 옷을 입은 핑크뮬리 유혹에 빠져보는 시간 푸른나무들 사이 쭉 뻗은 청백한 가로수 길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갈잎 하나 둘 휘 날리며 땅으로 가라 앉아 방긋 웃어주는듯 지나가는 우리를 바라보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예쁜웃음으로 가을을 노래한다 가을은 정겹다 들녁에는 곡식이 황금물결을 치고 들판에는 코스모스 꽃이 춤을추며 핑크빛으로 물든 세상도 이쁘다 가을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넋잃고 앉아있다가 주인한테 허락도 못 받은채 두꺼운 옷위로 찔러되는 모기에게 헌혈하는 순간에도 가을바람의 살랑거림에 웃어본다 가을은 이쁘다 가을은 정겹다 가을은 풍성하다 가을은 사랑스럽다 밴치에 ..
기대지 말기 누구에게나 기대며 살지를 말기 기대다 보면 혼자서 일어설수 없으니까 기대며 산다는건 있을수가 없다 기대다보면 의지하게 되고 의지하다 보면 혼자서 할수이는일도 할수없어 자신에게도 의지하지말고 기댈곳을 찾는다면 기도해야해 하나님께 물어보고 그분께 기대며 살아가기 그리하면 반드시 살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실것이다 그외에는 누구에게든기대지 말기 기대며 산다는건 어리석은 사람 이니까,,, 『바람벽에 등을 기대...』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가장 아름다운 약속... 어느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한 일화를 들려주면서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는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여러분, 그 상황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뭐라고 외쳤을까요?” “당신을 저주해요!” “당신을 남편으로 선택한 내가 바보지!” “어디 얼마나 잘 먹고 사나 봐라.” 이때 한 학생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조용해질 때 그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생각했을 땐 아마 부인은 ‘우리 아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