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푸른하늘처럼 투명하게 새벽공기처럼 청아하게 언제나 파란 희망으로 다가서는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들판에 핀 작은 풀꽃같이 바람에 날리는 어여쁜 민들레같이 잔잔한 미소와 작은 행복을 주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따스한 햇살이 되어 시린 가슴으로 아파할때 포근하게 감싸주며 위로가 되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긴 인생여정에 정다운 벗되어 꼭 사랑이 아니여도 꼭 가슴이 뜨겁지 않아도 어깨동무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 가장 기쁠때 보고싶은 사람 가장 외로울때 그리운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한사람이고 싶다. -‘가을 이야기’ 중- ---------------------------..
인생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어디를 향해서 그렇게 바삐 가는 것일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당사자는 과연 알고 있을까? 한 번 가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시간이다. 이 시간을 충분히 음미하지 않으면 다시는 음미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바쁘다, 바빠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제대로 음미하고 있을 것 같지 않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다, 바삐 뛰어가더라도 도착지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죽음이 아니라면 인생은 늘 어디론가 가야 한다. 가고 싶지 않아도 가게 된다, 가는 동안 제대로 잘 보고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과거와 미래는 아무 쓸모가 없다. '브라이언 다이슨'은 말한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수수께끼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그렇기..
버틸 만큼 버텼음에도, 자신의 미래가 이미 그곳에 없음에도, 현재를 벗어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이를 악물고 끝까지 처음의 선택을 지키는 것이 올바른 끈기의 모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끈기란, 선택 위에 착실히 쌓아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 흔들리는 선택 위에 계속해서 끈기를 쌓는 것이야말로 진정 무의미한 행위다. 살다 보면, 처음 내가 선택했던 길에 대한 확신이 사라질수 있다. 여러 경험으로 인해, 처음의 계획이 바뀔 수 있다. 처음의 선택과 지금의 선택이 달라졌다고 해서 모든 것을 포기한 게 아니다. 때로는 또 다른 선택을 위해, 두려움을 딛고 처음의 계획을 털어 내야 할 필요가 있다. 걱정할 것 없다. 새로운 선택이라는 토대 위에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의 끈기를 쌓아 나가면 된다. 보란 듯이 ..
향기로운 꽃처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댓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 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할거에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세요.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세요. -------------------------------------------------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카스-행복지기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 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
불행은 욕심때문에 일어난다 불행은 욕심 때문에 일어납니다. 만약 욕심이 없다면 남과 비교하며 괴로울 일도 없고 불행할 일도 없습니다. 가지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 이대로 편안하게 생활하면 스트레스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냥 꾸준히 노력하면 됩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이지 괴로울 일은 아닙니다. 잘하려 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내가 좋아 열심히 하다 보면 바라는 것도 이루어지고 행복하게 살 게 됩니다. - 법륜스님 - 말씀중에서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잠들기 전 ‘물 한잔’ 꼭 마셔야 하는 이유 7가지 아침에 마시는 물이 건강에 좋은 만큼 잠들기 전 마시는 물도 '보약'과 같다. 작은 질환 하나에도 큰 도움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물인데, 이러한 물을 우리가 쉬는 동안 섭취하면 몸의 기능을 신속하고 빠르게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 수분 섭취는 수면 중 갈증이 생기지 않게 하며, 다음 날 몸 상태를 개운하고 가볍게 유지할 수 있다. '잠들기 전 마시는 물 한잔'이 얼마나 좋은 효과를 주는지 확인해보자. 1. 눈 건강 회복 장시간 모니터, 스마트폰을 주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눈의 피로는 일상적인 질환이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눈물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잠들기 전 물 한 잔으로 눈에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취침 전 섭취한 물이 ..
❤그대와 가장하고 싶은 것들~^~❤ 그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가장 사소한 것들입니다. 함께 차를 마시고 함께 음악을 듣고 함께 음식을 먹고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여행을 하고 함께 하는 일상 속에 우리 사랑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기를 원합니다.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주고 받으며 함께 커피를 마시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는 것.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함께 꿈을 이루어 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해지는 것.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대와 하는 사소한 것들로 나는 한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
적당한 거리의 법칙 나무와 나무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한정된 영양분을 나눠 먹어야 하기에 튼실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고슴도치와 고슴도치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뾰족한 가시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서로 그리워할 만큼의 거리, 서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 서로 소유하지 않고 자유를 줄 수 있는 거리, 서로 불신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거리 그 거리를 유지해야만 관계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내 편으로 만들고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집착보다는, 때로는 제3자인 것처럼 한 걸음 물러나 관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스님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화살 같은 인생 ! 달콤한 숨결이 날아들어 인연으로 피어난 마음 꽃이 포말처럼 은밀하게 서로를 기대고 산다 가슴 언저리에 파문이 일더니 보름달 차오르듯 퍼덕거렸던 심장은 마법처럼 눈부시게 다가왔다 비 맞을세라 어깨를 우산으로 보듬고 나란히 걸을 수 있었던 그 세월 지나간 모든 것이 화무십일홍인 것을 커피잔을 마주할 수 있는 지금이 참으로 평화롭다 마른 잎새에 화살같이 가는 인생 빛나는 윤슬로 스며든다. 붉어지는 노을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중년의 길 나는 지금 오른다 글 : 박남숙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