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물들어가면 서로에게 물들어가면 좋겠다. 계절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간다. 다만 아주 조용히 내 안에 무언가를 남겨둔다. 계절처럼 너도 내 안에 조용히 스며들면 좋겠다. 내게서 문득 너의 모습을 발견하고 네 곁의 내 모습이 아주 자연스러웠으면. 봄에는 풋풋한 기쁨을, 여름에는 시원한 활기를, 가을에는 느긋한 여유를, 겨울에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계절처럼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가면 좋겠다. 우리 둘 사이에 특별한 색깔을 남겨두면 좋겠다.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전승환) 中-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
바람 되어 꽃이 되어 내가 바람이라면 당신에게 날아가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꽃이라면 작은 들꽃처럼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꽃이 되어 잊히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을 위해 무엇이 되고 싶으냐? 물으신다면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뿌리 깊은 나무 한 그루 되어 봄이면 푸릇한 여린 잎사귀로 싱그러운 하루를 만들어 주고 여름엔 언제라도 쉬어 갈 수 있는 편안한 그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을이면 형형색색 물들인 낙엽처럼 화사한 미소를 만들어 드리고 겨울엔 당신이 좋아하는 흰 눈송이 되어 어깨 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외로워 말라 속삭여 드리겠습니다. 글/- 안성란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갱년기 증세 30가지 1. 안면홍조 (Hot Flashes) 2. 야간발한 (Night Sweats) 3. 불규칙한 생리주기 (Irregular Periods) 4. 성욕의 감퇴 (Loss of Libido) 5. 질 건조감 (Vaginal Dryness) 6. 기분의 변덕 (Mood Swings) 7. 피로감 (Fatigue) 8. 탈모 (Hair Loss) 9. 수면장애 (Sleep Disorders) 10. 집중력 장애 (Difficult Concentrating) 11. 기억력 감퇴 (Memory Lapses) 12. 현기증 (Dizziness) 13. 체중증가 (Weight Gain) 14. 요실금 (Incontinence) 15. 복부팽만감 (Bloating) 16. 알러지 (Allergies..
나의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다른사람의 말은 신경쓰지 마라. 이렇게 산다면 인생은 훨씬 단순하며 당신이 느끼는 행복도 더욱 커질 것이다. 늘 다른 이의 행복을 부러워만 하다가 문득 뒤돌아 보면 나의 행복을 부러워 하는 이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다. 다만 그 행복이 자신이 아닌 타인의 눈에 먼저 보일 뿐이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보면 나의 마음은 갈 길을 잃는다. 갈 길을 잃은 사람이 행복해봤자 얼마나 행복 하겠는가? 기린이 미끈한 집을 지었다. 기린의 집을 구경하러 온 숲속 동물들이 저마다 감탄 했다. 와~ 정말 멋지고 근사한 집이네! 꿩은 한순간 기린이 부러웠다. 그래서 황급히 풀로 지은 자신의 원래 집을 허물고 크고높은 집을 짓기 시작..
토닥토닥 믿었던 사람에게 마음을 다쳤을 때 분노와 배신감은 감당하기 어렵다 주변의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고 더 깊은 어둠속에서 헤매게 된다 심한 우울증이 찾아오고 그 누구도 믿지 못하고 마음을 닫게 되는데 결국 나 자신만 힘들게 할 뿐이다 생각해보라 그 사람과 함께 할 것인지 자신의 인생에서 삭제 할 것인지 그 다음 답은 나와 있다 함께 할 것이면 고통도 감수하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과감하게 정리하면 된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불필요한 부분까지 감당하려 하니 감정소모가 많아지는 것이다 쉽게 상처받고 아파하는 자신을 토닥이고 위로하며 사는 것도 덜 아프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조미하-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미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트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이 미소를 끊임없이 활용한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내가 그런 선량한 태도를 보여주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따라하게 된다. 어떤 현자는 말했다.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부를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 내가 미소 짓기를 선택할 때 나는 내 감정의 주인이 된다. 낙담, 절망, 좌절, 공포는 내 미소 앞에서 다 사라져 버린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과거에 나는 어떤 우울한 상황을 만나면 크게 낙담하다가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인생의 의미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입니다. 길가에 풀꽃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중년의 가을 / 진은정 가을은 스스로 가 견딜 수 없는 슬픔을 준비 한다 처연한 햇빛은 바람을 물레질 하고 바람은 하늘을 휘 젖고 싶어 한다 유혹의 손짓은 아무데도 없다 중년의 외로움이야 나만의 것은 아닐 진데 그래도 가을은 또 하나의 유혹이다 허한 내 눈빛은 잠자리의 날개 짓에 울고 새 털 구름의 허밍에 웃는다. 푸른 하늘에 누워 바다에 낙서를 하고 이글거리는 태양에 익사 하고픈 유혹 코스모스는 자기 연민에 빠져 신음을 멈추지 않고 계절의 덫에 치인 내 중년의 방황은 새벽 종소리에 발을 멈춘 다 아! 어쩌란 말이냐 아직도 갈 길은 아득하다. 올 때 까지 왔다 갈 때 까지 가보자 이 가을의 끝이 어디인지.... 글/진은정 ----------------------------------------..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세가지 팁 '인생에 공짜는 없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라. 내가 준비만 잘하고 있다면 남들이 알아줍니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우린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 우린 언제든지 질 수 있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달릴 때는 일희일비하며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내가 생각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내 안에는 실력이 있다는 자존을 가지고 'Be Yourself ' 하는 게 잘 사는 방법인 것 같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걸 선택하고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만들죠. 후회는 또 다른 잘못의 시작일 뿐이라는 걸 잊고 ..
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어요 그 누구와의 만남도 헛되고 하찮은 건 없습니다.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듯 오늘 만난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사람과 만남에 더더욱 신경을.. 만남은 곧 기적이며 미래라는 생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야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오늘 만난 사람이 나중에 귀인이 되어 제 앞에 나타날지.. 물론 공짜는 없겠죠.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겠지요. 인생 뭐 있어 인생 그거 거창한 거 아냐 어쩌면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는것 사랑 그거 위대한 거 아냐 어쩌면 콧노래를 부르며 미소를 짓는것 생활 그거 복잡한 거 아냐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는 자고 배고프면 밥 먹는것 그게..
11월에는🍂 11월에는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가을을 배웅하며 겨울을 마중할 채비를 합니다. 각자의 특색있는 모습으로 찾아와 머무르며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 주는 사계절 감사하고 감사한 선물임에도 덥다.. 춥다.. 쓸쓸하다.. 황량하다.. 불평한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모두의 선물을 다 받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즐거워 하고.. 심술도 부리면서.. 그만큼 마음이 풍성하고 성숙해진 우리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기에 11월은 참 좋은달입니다. 차일피일 미루며 다 하지 못한 숙제들이 있으면 차분히 둘러 보며 마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혹여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 이웃들이 있다면 찾아가서 마음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일년 동안 마음에 짐이 많아 황량해진 내가 보인다면 자신을 ..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을 때 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 만큼 받았으니 이만큼 줘야겠다 얌체 짓도 말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 때 욕을 해 줄 지언정 뒷담화는 말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식으면 식은 대로 사랑의 맛은 다 겪어 보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아깝다는 생각 말고 잘났니 못났니 비교 자책도 하지 말고 떠나 보내고서 있을 때 잘 할 걸 후회 말고 이별하고 나서 그리워 슬퍼 울지 말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닥치고 사랑하자 - 김현,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中 - 글/김..
인연(人緣)이란 술 마시며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 카스 또한 탈퇴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 이제서야 느끼는 건 인연을 아주 우습게 아는 가벼움.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그 많은 분들 나는 하늘에 별과 같이 많고 바다에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과 모두 인연을 맺고 싶지는 않다. 그저 전화 한 통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시간 내어 식사 한 번 하면서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 같은 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알아지는 거.. 인연을 가꾸는 것도 내 몫이요, 내 곁에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내 몫이며 내 소명인 것이다. 살다가 세월의 풍파로 연이 끊어져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돌이켜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르는 그런 인..
💌 10월, 너를 보내며 간다면 10월이 기어이 가겠다면 보내자 뒤도 돌아보지 말도록 기분 좋게 보내주자. 나뭇잎 하나를 떼어 내면서도 가슴 가득 그리움만 담아 대더니 주섬주섬 주워들고 길나서는 10월! 세월에서 한 달을 놓아 준다는 것은 가는 것이 아니라 간만큼 다시 가까워 졌다는 뜻이다. 그래도 10월이 아름다운 그리움을 남기지 않았던가. 남겨진 그리움으로 다시 돌아올 10월까지 사랑하며 살자 우리 우리 꼭 그렇게 살자 - 윤보영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