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말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또한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험준한 고개가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도 있는 법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으면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좋은 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 전하고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하루  (0) 2024.05.10
가슴에 내리는 비  (0) 2024.05.08
사는것 별거 없더라!  (0) 2024.05.07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