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 행복한 사람은 남을위해 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 한다, 남의 이야기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소리,,또하고,,또하고,또하고 하는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이다, 남의 칭찬을 자주 하는사람은 행복한 시람이고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일을 보람으로 아는 사람은 행복 한사람이고. 의무로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언제나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늘~투덜투덜 거리는 사람은 불행하다, 남이 평생 고마웠던 일만 마음에 두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섭섭했던 일만 마음에 담는 사람은 정말 불행하다, 남이 잘 되는것을 축복하고 위로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프고 실패하면 통쾌해 하는사람은 ..
계절 아침 일찍 축축한 논두렁 이슬이 무거운 고추잠자리를 따다 적셔진 바짓단이 마를 때 교실 가득 날아다닌 붉은 가을은 갈 수 없는 시절에 잃어버린 동전이라 묵묵히 묻힌 철이 들었다 불쑥 솟은 담벼락에 그어놓은 금이 논두렁인 척 곰팡이만 눅눅히 묻힌 새벽 축축이 젖은 발자국에 무겁게 매달린 이슬은 시커멓게 눈곱 낀 주름의 길이 따라 곰삭은 기억 속에 사라진 계절 잊을 수도 없는데 찾을 수도 없는 알고 보면 맨날 좋은 날이다 따지고 보면 항상 그리운 날이었다 사람이 좋고 사랑이 아름다웠기에 어제는 어제로 오늘은 오늘로 내일도 그렇게 기쁠 수밖에 어제의 시간을 거슬러 오늘이 되어도 오늘의 시계를 돌려서 내일이 될지라도 사람이 아름답고 사랑이 좋았기에 사람이 곧 사랑이고 사랑도 그러하니 매일 감사하게 살면서 ..
이슬 위에 쓰는 시 파랑새의 아름다움을 찾아 얼마나 많은 강을 거슬렀던가 한가롭지 않았던 인연 산은 멀고 높았더란다 진실로 사랑하는 이여 이제는 그대 곁에서 다소곳이 우주의 흐름 감싸 안고 천년 바위로 솟아 마지막 남은 정열 그대를 위하여 피어나는 들꽃의 향기 한결같은 마음으로 뿌리를 내려 다시는 길고 먼 강물을 거스르지 않으리 언제나 진실로 그리운 사람이여 파아란 하늘 바람으로 달려온 그 먼 길 은혜로운 그 사랑의 길목에서 은은히 스쳐 가는 그대의 미소 이제는 호수의 의자가 되어 잔잔한 물결 바라보며 순수한 그대의 아름다움으로 흘러가는 구름 호수에 담아 그대를 향한 향수 바다보다 더 깊었노라고 적어보리 이 생명의 가슴에 져며오는 빛 사랑하는 그 사람이여! >글 : 윌혜 황규헌 >출 처 - 中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