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어요 그 누구와의 만남도 헛되고 하찮은 건 없습니다.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듯 오늘 만난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사람과 만남에 더더욱 신경을.. 만남은 곧 기적이며 미래라는 생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야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오늘 만난 사람이 나중에 귀인이 되어 제 앞에 나타날지.. 물론 공짜는 없겠죠.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겠지요. 인생 뭐 있어 인생 그거 거창한 거 아냐 어쩌면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는것 사랑 그거 위대한 거 아냐 어쩌면 콧노래를 부르며 미소를 짓는것 생활 그거 복잡한 거 아냐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는 자고 배고프면 밥 먹는것 그게..
11월에는🍂 11월에는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가을을 배웅하며 겨울을 마중할 채비를 합니다. 각자의 특색있는 모습으로 찾아와 머무르며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 주는 사계절 감사하고 감사한 선물임에도 덥다.. 춥다.. 쓸쓸하다.. 황량하다.. 불평한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모두의 선물을 다 받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즐거워 하고.. 심술도 부리면서.. 그만큼 마음이 풍성하고 성숙해진 우리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기에 11월은 참 좋은달입니다. 차일피일 미루며 다 하지 못한 숙제들이 있으면 차분히 둘러 보며 마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혹여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 이웃들이 있다면 찾아가서 마음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일년 동안 마음에 짐이 많아 황량해진 내가 보인다면 자신을 ..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을 때 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 만큼 받았으니 이만큼 줘야겠다 얌체 짓도 말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 때 욕을 해 줄 지언정 뒷담화는 말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식으면 식은 대로 사랑의 맛은 다 겪어 보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아깝다는 생각 말고 잘났니 못났니 비교 자책도 하지 말고 떠나 보내고서 있을 때 잘 할 걸 후회 말고 이별하고 나서 그리워 슬퍼 울지 말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닥치고 사랑하자 - 김현,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中 - 글/김..
인연(人緣)이란 술 마시며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 카스 또한 탈퇴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 이제서야 느끼는 건 인연을 아주 우습게 아는 가벼움.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그 많은 분들 나는 하늘에 별과 같이 많고 바다에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과 모두 인연을 맺고 싶지는 않다. 그저 전화 한 통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시간 내어 식사 한 번 하면서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 같은 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알아지는 거.. 인연을 가꾸는 것도 내 몫이요, 내 곁에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내 몫이며 내 소명인 것이다. 살다가 세월의 풍파로 연이 끊어져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돌이켜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르는 그런 인..
💌 10월, 너를 보내며 간다면 10월이 기어이 가겠다면 보내자 뒤도 돌아보지 말도록 기분 좋게 보내주자. 나뭇잎 하나를 떼어 내면서도 가슴 가득 그리움만 담아 대더니 주섬주섬 주워들고 길나서는 10월! 세월에서 한 달을 놓아 준다는 것은 가는 것이 아니라 간만큼 다시 가까워 졌다는 뜻이다. 그래도 10월이 아름다운 그리움을 남기지 않았던가. 남겨진 그리움으로 다시 돌아올 10월까지 사랑하며 살자 우리 우리 꼭 그렇게 살자 - 윤보영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마음 주머니 지치고 상처 입고 구멍 난 삶을 따뜻하게 치료하는 오늘 보내세요. 주체 할 수 없을 만큼 웃음이 나는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오늘하루 나만의 자신감. 행복, 능력. 개성을 발견하셨나요? 자기 자신에 대해 바른 평가를 내려 보는 하루 어떠세요? 늘 물결치는 파도 같은 삶. 아픈 시련은 우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보석 세공인과 같아요. 강풍을 이기는 독수리도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기까지의 연습은 무척 힘들었을 거에요. 삶의 주치의는 바로 나랍니다. 힘들 때마다 체크하고 휴식도 취하세요. 하루의 시작은 미소 한잔으로. 후루 끝자락은 웃음 한잔으로. 아무리 꺼내도 마르지 않는 마술 같은 사랑을 내 마음 주머니 속에 간직하는 하루 보내시길. 막힘없이 흐르는 맑고 따뜻한 기운의 복된 하루..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어느새 가을이 물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만 물 들이는 게 아니라 가을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물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길 돌고 돌다 보면 항상 제 자리에 서있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리고 또 달려도 왜 항상 이 자리뿐일까 생각도 하지만 지금의 이 자리만큼 소중한 것이 없는데도 늘 우리는 더 좋고 높은 자리를 탐내곤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부족하면 어떻고 아직 이루지 못했으면 어떻습니까? 지금부터 오늘부터란 생각 속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남은 시간들이 값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의 시간 시간이 편안한 마음으로 도란도란 가을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가을 날 보내시기바랍니다. -------------------------------------..
용서 한다는 것은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 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서로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은 안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도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이 땅의 모든 사람과 사람들이여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 살고 있는지를... -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김시천 - ------------------------------------------ >출처 - 中에서- >이미..
가을 바람이 차가우면 가을바람이 차가우면 그대가 더 그립다.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그대가 보고싶다. 가을은 왜 사람의 마음을 쓸쓸하게 하는걸까... 그래도 난, 늘 함께하는 그대가 있어, 외롭지 않다. 곧 만날거니까. 그대도 나에게 오고싶으니까. 보고싶어도 참을 수 있는건 사랑하기 때문이지. 가을이 깊어갈수록 그대가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인생은 짧은거지만 후회없이 당신과 행복하게 살고싶을뿐 그대만 생각하게 되네요. 이게 사랑이겠죠... 글/. 광희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것이니 작가..
가을노래 하늘은 높아가고 마음은 깊어가네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 행복한 나무여, 바람이여 슬프지 않아도 안으로 고여 오는 눈물은 그리움 때문인가 가을이 오면 어머니의 목소리가 가까이 들리고 멀리 있는 친구가 보고 싶고 죄없어 눈이 맑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고 싶네 친구여, 너와 나의 사이에도 말보다는 소리 없이 강이 흐르게 이제는 우리 더욱 고독해져야겠구나 남은 시간 아껴 쓰며 언젠가 떠날 채비를 서서히 해야겠구나 잎이 질 때마다 한 웅큼의 시(詩)들을 쏟아 내는 나무여, 바람이여 영원을 향한 그리움이 어느새 감기 기운처럼 스며드는 가을 하늘은 높아 가고 기도는 깊어 가네 글 / 이해인 ------------------------------------------ >출처 - 中에서- >이..
가을로의 초대 그대! 이 가을에 나를 불러주세요. 무언가 내게서 나간듯한 알 수 없는 허전 함들이 시간의 긴장에서 벗어나 오묘한 향기로움에 줄을 서고 그대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대가 부르신다면 뽀얀 햇살 한다발 소중히 쥐고 미소 가득 담은 그대의 손짓을 따라 기대에 부푼 얼굴로 다가가려니 아! 그대에게는 허전 함들이 생명이 되어 저렇게 고귀한 수고로움의 땀들이 모이고 저렇게 파란 하늘의 베품이 감사가 되어 그대의 손길이 닿는 곳에서 그대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에 나를 불러주세요. 계곡에는 숨소리마다 노래가 되고 들판에는 작은 바람에도 사랑이 익어 갑니다. 그대의 색깔을 담뿍 안고 작은 행복들이 익어가는 소리를 가지고 싶습니다. 금빛 추천 그대의 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