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모르는 꽃일지라도 아카시아 꽃에만 꿀이 있는 것이 아니다 깊은 산중에 누구하나 처다 보는 이 없이 피었다 지는 들꽃도 적은 양이지만 꿀이 있는 것이다 비록 그 양은 적을 지라도 어느 곤충에게 있어서는 생명을 공급하기도 하고 종의 번식을 도와주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그네들로 인하여 꽃가루를 통해서 수정하여 자기 사명을 다하고 가을에는 다음 세대를 위해 씨를 퍼뜨릴 수 있는 것이다 선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그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 한사람 찾아 주는 이 없어도 최선을 다하고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게 보일까 노력하는 이름도 모르는 그네들을 생각해 보면 나라는 존재가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 초라하기만 한 내..
말이 곧 인품입니다 말은 많아도 들을 말이 없다면 말은 해서 무엇하리 들은 말이라도 다 뱉을 말이라면 생각은 두었다 어디에 쓰리 향기 고운 말은 꽃을 피우고 가시 돋친 말은 상처를 입히니 말은 하되 생각을 먼저 하고 말은 듣되 새겨서 들음이라 하기 쉬운 말이라도 하고 나면 거둘 수 없고 듣기 좋은 말이라도 자꾸 들으면 싫증나는 법 말 많음의 경솔함이여! 말이 많으니 실수가 많고 실수가 많으니 신뢰가 없어라 말이 곧 인품인 것을 나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말을 무책임하게 해 왔던가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
진정 지혜로운 사람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 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 지혜를 부릅니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때에도 글을 써야하는데 막막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에도 지혜를 부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간역할을 할 때 남에게 감히 충고를 할 입장이어서 용기가 필요할 때 어떤 일로 흥분해서 감정의 절제가 필요할 때에도 "어서 와서 좀 도와주세요." 하며 친한 벗을 부르듯이 간절하게 지혜를 부릅니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지..
7월에는 7월에는 행복하게 해 주소서 그저 남들처럼 웃을 때 웃을 수 있고 고마울 때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게 내 편 되는 7월이 되게 해 주소서 3월에 핀 강한꽃은 지고 없고 5월의 진한 사랑과 6월의 용기 있는 인내는 부족하더라도 7월에는 내 7월에는 남들처럼 어울림이 있게 해주소서 남들보다 먼저 나오는 말보다는 가슴에서 느끼는 사랑으로 어울림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소서 내가 행복한 만큼 행복을 나누어 보내는 통 큰 7월이 되게 해 주소서 글 :윤보영 멋진 내일도 좋지만 후회 없는 오늘을 사는 게 어쩌면 조금 더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결국엔 어제가 되니까. 우리가 놓쳤던 것들 소홀했던 것들 그것들을 다시금 떠올려 보면 알게 될지도 모른다. 『내가 소홀했던 것들』 중에서 --..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거리에는 일방통행길이 있지만 사람의 감정에는 일방통행이 없다. 내가 좋아하면 당신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미워하면 당신도 나를 미워한다. 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 서로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이겠지요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꽃비 인생반세기 동행 할 수 있는 벗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바람에 스쳐가는 꽃잎 같은 만남과 인연일지라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말동무, 글동무, 노리게도 없으면 인생은 외롭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 막걸리 한잔 가슴 터놓고 웃을 수 있는 벗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나눔 할 수 있는 벗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나이 들어 갖출 것 다 갖추고 살아도 함께 하는 벗이 없으면 외롭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거리 다가 갈수 없는 한사람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입니다 아침 햇살이 눈부시듯 석양노을 붉게 물드는 저녁처럼 함께 바라 볼 수 있는 벗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글 : 김 연 숙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염분이 부족할 때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 ○ 입술이 자주 부르튼다 ○ 혓바늘이 자주 돋는다 ○ 입안에 염증이 자주발생한다 ○ 어지럽고 구역질이 난다 ○ 부스럼이 자주 발생한다 ○ 머리가 많이 빠진다(탈모) ○ 당수치가 높다 ○ 변비가 있다 ○ 안구 건조증이 있다 ○ 입 마름증이 있다 ○ 임신이 안된다 ○ 생리 불순이 있다 ○ 양수 과소증이 있다 ○ 감기를 자주 걸린다 ○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다 ○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 ○ 위산 과다증이 있다 ○ 배탈이 자주난다 ○ 추위를 많이 탄다 ○ 변이 검고 냄새가 지독하다 ○ 소변 냄새가 역겹다 ○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 ○ 알러지가 있다 ○ 아토피가 있다 ○ 손이나 발이 자주 절린다 ○ 관절염이 있다 ○ 신경통이 있다 ○ 허리가 자주..
내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갖 이기와 탐욕으로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물질적인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 번 잘 못 그린..
"스승은 가까운 곳에 있다." 중국 고대 송나라 때 재상인 마지절은 서화(書畵)에 일가견이 있었는데, 그는 그림을 수집하여 감상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당나라 때 이름난 화가였던 대주의 작품 '투우'를 좋아했는데,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그림에 습기가 찰까 봐 틈만 나면 마루에 펴놓고 말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농부가 소작료를 바치러 왔다가 먼발치에서 그 그림을 보고 피식 웃었습니다. 이를 본 마지절이 농부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이 그림은 당나라 대가인 대주의 작품이다. 무엇을 안다고 함부로 웃는 것이냐?' 그러자 농부는 고개를 조아리며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저 같은 농사만 하는 농부가 뭘 알겠습니까? 다만 저는 소를 많이 키워봤기 때문에 이상해서 그랬을 뿐입니다.' 마지절은 궁..
진실한 마음을 주는 사람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것이 사람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 주는 사람. 양은냄비 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힘과 용기 강해지기 위해서는 힘이 부드러워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힘이 방어 자세를 버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힘이 의문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힘이 전체의 뜻에 따르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는 힘이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는 힘이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학대를 위해서는 힘이 그것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홀로서기 위해서는 힘이 누군가에게 기대기 위해서는 용기가, 사랑하기 위해서는 힘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힘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데이빗 그리피스- --..
만남과 인연 인생에서 여러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바로 만남의 축복이다. 인생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만남은 참 중요합니다. 시인 정채봉씨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글에서 5 종류의 만남에 대해 말했습니다. 첫째 : 생선과 같은 만남 두 번째 : 꽃송이와 같은 만남 세 번째 : 건전지와 같은 만남 네 번째 : 지우개와 같은 만남 다섯 번째 : 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그중에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나고 악취가 나기 때문이고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와 같은 만남으로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두개의 봉투" 한 사람은 내향적(內向的) 이고 또 한 사람은 외향적 (外向的)인 전혀 다른 성격(性格)이지만 어린 시절(時節) 부터 절친한 친구(親舊)가 있었습니다. 내향적인 친구는 자라서 판사(判事)가 되었고 외향적인 친구는 사업(事業)가가 되었습니다. 서로 일이 바빠져 만나는 횟수는 줄었어도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우정(友情)을 유지(維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치 않는 장소(場所)에서 두사람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업가 친구가 사기죄로 피의자가 되어 판사 친구가 판결을 내리는 법정(法廷)에 서게 된 것입니다. 사업가 친구의 동업자(同業者)가 부도(不渡) 어음을 멋대로 남발(濫發)하고 잠적(潛跡)해 버린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던 사업가 친구도 큰 피해(被害)를 보았지만 ..
🦋🦋🦋🦋 ╭────⊰❀🅛🅞🅥🅔❀ ╭°L.M.S°⊱─────────⊰❀💙❀ 마른 꽃잎하나가 얼굴을스치며 발끝으로 떨어졌다 그리움일까 저렇게 거리를 나뒹굴다 흔적없이 사라지는 까만 하늘에서 하얀 그리움하나가 가슴으로 떨어졌다 아픔일까 거리를 헤매이다 이름모를 곳으로 사라져가는 그대에게서 아픔 하나가 내 마음으로 떨어졌다 눈물일까 허공만 맴돌다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아픈 시간은 눈물처럼 뜨거운데 오늘도 내일도 나는 그대가 슬프다 ♡ 밝은 워터수 ♡ ╰°L.M.S°⊱─────────⊰❀💙❀ ╰────⊰❀🅛🅞🅥🅔❀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