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해가지면 달이뜨고 달이지면 해가뜨듯 그렇게 살아오신 어머니, 평생을 두고도 다 못 갚을 은혜 이지만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 자식을 용서 하세요. 위를보고 아래를 보지 못하면 불만이 싹틀 것이고 높이를 알고 깊이를 알지 못하면 덕을 쌓을수 없다고 하셨지요, 혼자 소유하는 富는 외롭고 함께 나누는 부는 의롭다고 하셨지요, 행복할수록 풍요로울 수록 주변의 그늘을 돌보라고 하셨지요. 어제는 마음의 교훈을 주시고 오늘은 삶의 철학을 일러주시는 어머니 어머니의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물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제 가슴을 적십니다. 어머니 라는 이름앞에 정녕 당신의 이름을 잊어야 했던 희생의 세월, 카네이션 그 붉은 꽃잎을 닮은 숭고한 사랑의 어머니, 이 한마디 고백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자식으로 태어..
세상에서 가장 감동 깊은 책 어느 신사가 군고구마 장사에게 물었다. "회장님은 왜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얻을 수 있는 회장의 자리를 버리고 이렇게 고생을 하며 군고구마 장수를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회장은 크게 웃더니 주위를 한 바퀴 휙 둘러보며 말했다. “자네는 이 곳에서 뭘 느끼나?” “예? 사람들과 포장마차 그리고 빌딩들……. 뭐 이런 것들이 보입니다.” 회장은 포장마차 밖으로 나오더니 포장마차 오른쪽에 붙여 놓은, 손으로 쓴 듯 보이는 ‘군고구마 4개 2천원’이라는 종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군고구마 4개 2천원, 이걸 보며 느껴지는 게 있나?” "나는 많은 것을 가졌네, 사업에 성공해서 돈과 지위를 얻게 되었지. 그래 나도 그게 최고인 줄 알았어. 그런데 어느 날 자네가 서 있는 그 곳에서..
여보 시게 이 글 좀. 보고 가시게 보고 가시게~ 돈 있다 유세 하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마소. 명예 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뽐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 들고 병들어 자리에 누우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더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기에 남의 손으로 끼니 이어야 하고 똥, 오줌 남의 손에 맡겨야 하니 그 시절 당당했던 그 모습 그 기세가 허무하고 허망하기만 하더이다. 내 형제 내 식구 최고라며 남 업신 여기지 마소. 내 형제 내 식구 마다하는 일 피 한방을 섞이지 않은 그 남이 눈 뜨고, 코 막지 않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입으로 죄 짓지 않고 잘도 하더이다. 말하기 쉽다고, 입으로 돈 앞세..
쌀과 보리의 궁합 신기하고 재미 있는 남녀 이야기 쌀은 여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고 보리는 남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벼(쌀)에는 수염이 없으나 보리에는 수염이 있다 그리고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와서 먹기좋으나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 ' 물과 불, 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둘이 만나지 않고는 아무것고 이룰수 없게 섭리해 놓았다 여성과 밭은 화성이며 남성과 논은 수성인데 남성인 보리는 화성인 밭(여성)에서 생육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인 논(남성)에서 생육한다 이는 곧 남녀간에 서로 다른 이성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수 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여성인 벼(쌀)은 어릴적 부터 생장한 묘판에 그대로 두면 벼 구실을 못함으로써 반드시 남성의 집인..
바보 마음 내일 당장 행복해지려고 지금 불행할 필요가 없듯이 세상 삶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고 좌절할 필요 있을까요? 사람의 일이 어디 원하는대로 되던지요 내가 마음먹은대로 술술 세상이 돌아간다면 글쎄요 어떨까요 많은 문제들에 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답이 자기 안에 녹아 삶이 되지 못하는 모순 그래서 단 한 순간도 진정으로 평화롭지 못하고 어떤 자리에서도 진정으로 안온할 수 없는 모순 때문에 우리는 많이 아픕니다 이미 정해져 있는 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 답 아닌 것을 답으로 바꾸려는 헛된 노력이 우리 인생을 멍들게 합니다 답은 답으로 받아들이고 그 답대로 살고 싶습니다 깨어 산다면 순리대로 흘러간다면 수녀님의 말씀처럼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도 없고 아파서 ..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서서 해주는 겸손한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 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시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 하지요.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면서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믿습니다. 많이 넘어지는 사람만이 쉽게 일어나는 법을 배웁니다.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많이 넘어질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축 처진 어깨로 앉아 있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시다! ..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 상황을 원하는 집착의 무게이다.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면 더욱더 빠져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고달프고 힘들 수밖에 없다. 자기가 보고 싶은 관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면 항상 부족한 것만 보인다.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에게 이미 있었는데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다 좋은 일도, 다 나쁜 일도 없으며 과거의 삶의 결과가 현재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
하루를 사는 일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을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 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볼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 안만식 中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계묘년 🐇 새해 새로운 출발로 분주했던 1월 이 지나가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의 시작 위해 1월~ 웃음으로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월 만드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말에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덕분에란 말속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친구님들 덕분에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지네고 있음을 고백하는 1월의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춘이라는 절기가 들어있는 2월 ~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둘째달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2월 5일 정월대보름날 보름달 보시고 소원 하시는일이 술술풀리는 2월 만드시길 바라며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우리는 늘 무언가를 찾습니다.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 더 아름다운 것.. 우리는 이 ‘더’ 때문에 늘 바쁘고 외롭고 불안합니다. 만약 우리가 ‘더’가 아니라 ‘최고’를 찾고 그것을 갖는다면 우리는 더는 불안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끊임없이 ‘더 좋은 것’을 찾고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간혹이라도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참 행복과 기쁨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은 눈에 보이고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돈으로 살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사랑, 정직, 진실, 성실, 친절, 순수, 소박, 겸손, 희망, 배려, 용서, 이해, 감사, 긍정..
1월의 끝자락에서 아~! 1월이여 그대가 처음 내곁에 다가 왔을때는 희망과 꿈으로 가득찬 마음으로 기대를 가지고 1년의 목표를 세우고 시작했는데~ 신년 인사와 축전으로 하얀 꽃송이로 나에게 안겨줘 용기와 힘을 주더니 벌써~! 가는 시간속에 묻혀 여기 1월 끝자락에 와있네요 시간을 따라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 라지만 너무나 빠르게 가버린 이 한달은 나의 인생의 허무를 새삼 느끼게 하네요 그래도 건강 주시고 일 할수있는 힘과 일터를 주심에 감사하고 일속에 묻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벌써~! 1월 마지막 끝자락에 서서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새 날 새 아침을 꿈꾸며 희망에 부풀어 보네요 1월이여 그대가 다시 올때까지 그리움으로 보고파 짐에 기대와 환희로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안녕~! 글 : ..
아마도 그런게 인연인가 싶습니다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아 주기..
지친 친구에게 보내는 시 여보게, 기분은 괜찮은가? 자네가 요즘 힘들다 해서 묻는 말일세! 문을 열고 나가서 세상을 한 번 보시게! 어떤가? 언제나 세상은 그대로이며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은가?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광풍이 휘몰아쳐도 여전히 해는 뜨고 또 여전히 땅은 그대로 있으니 자네 가슴으로 불어와 꽁꽁 얼어버린 찬바람일랑은 저 햇살 아래에 서서 녹여 떠나보냄이 어떠한가? 어느 곳 어느 땅이건 그 중심에는 언제나 자네가 서 있다네 그러니 중심 잘 잡으시게 자네가 휘청거리면 세상이 거세게 요동친다네 자네 휘청거리면 나는 넘어지는 신세니 한 번 봐 주시게 여보게, 세상의 중심! 그래, 자네 말일세! 자네가 태양을 집어삼킨 가슴으로 살기를 내 간절히 바라네 자네 식어있는 가슴을 지난날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