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 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을 이기려, 길을 갈고 망치를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오기나 배짱으로 부드러움을 이길 수는 없다. 막무가내로 막아서다가는 어느 순간 부드러움 앞에 무릎 끓고 만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똑똑하게 화내는 방법 12가지 1.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침착함을 잃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공격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당신을 방어할 수 있다. 2. 당당하게 말하라. 공격자는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겨냥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약하게 만들기에 싸우지 않고서도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냥감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자세가 필요하다. 3. 강박감에서 벗어나라 공격을 당했을 때 빠지게 되는 무력감. 이런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음급처치가 필요하다. 일단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다면 심호흡을 한 후 자신의 주위에 공간을 두며,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4. 상대를 제..
사람 사는 일 다 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 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만원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사람 보다 맘 편히 천원 버는 사람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어느 새 다녀갔는지 휴대전화기 속에 당신 미소 가득 충전되어 있네요 어제보다 한뼘은 더 자라있는 내 사랑 살포시 입 맞추며 하루를 구름 위에 올려 놓아요 당신을 알고부터 세상은 달라졌지요 세상의 모든 다리 아래엔 온통 사랑의 물결이 즐겁게 흘러내리고 바람은 가벼운 걸음 재촉하며 열린 가슴마다 연애편지 배달하느라 흥에 겨워요 깜깜한 밤이면 어둠을 밀어내고 환한 미소로 내 어깨를 감싸준 당신 세상 어디에 놓여있어도 당신이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 권미영 "수채화 같은 하루를" 중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아름다운 삶의 인연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지만 이토록 애틋한 그리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지켜주고 바라보며 서로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배려있는 사랑으로 그림자와 같은 우리이고 싶습니다. 혹독한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 입은 영혼의 날개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고단한 삶의 여정 한 가운데 아늑하고 편안한 우리이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지만 당신과의 만남은 내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기에 서로 손잡아주고 이끌어주며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함께 가고 싶습..
마음이 하는 일 인생을 엮은 것은 결국 마음으로 가는 길이더라...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랑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 싶어 안타까와 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외로운 길을 홀로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삶에 요행을 바라는 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핍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또 다른 희망을 꿈꾸는 것도 다 마음이더라.... 좋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이더라... 나의 잘못을 깨달아 가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아름답게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세상을 보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것도 마음이며 삶을..
1%의 행복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 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인연이란 이런 거라고 하네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라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아무리 나쁜 말도 3일이려니~ 우리 3초만 생각 해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 싶습니다. 가끔은 어디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마저 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 합니다..
내가 나에게 쓰러져 다시 일어나려고 애쓰는 내게 또 다른 내가 말한다. 그만, 그만, 그만. 이제 그만 애써도 괜찮아. 충분히 힘들었잖아. 다시 일어나 달리는 것도 분명 중요한 일이겠지. 하지만 지금은 잠시만 그대로 있어. 그만, 그만, 그만. 충분히 노력했어. 내가 옆에서 다 지켜봤잖아. 세상 사람들이 몰라준다 해도 내가 옆에서 지켜봤으니 그래도 괜찮아. 쓰러져 다시 일어나려 안간힘을 쓰는 내게 또 다른 내가 말했다. 이제 조금 쉬렴. 쓰러져 있는 나도, 쓰러져 있는 나를 쳐다보는 나도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그만, 그만, 내가 다 알아. -박광수-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인연이란? 흘러가는 세월속에 오고가는 바람처럼 인연은 오늘도 또 나를 반겨 웃고선 소매끝 한자락을 스치운다 인연이라는 것은 잡는다 잡아지고 잊는다 잊어지나요 절로 길찾아 오고가는것을 살아도 살아도 백년을 마져 다 살지도 못하기에 욕심으로 채우지 말고 놓음으로써 자유로운 영혼의 행복을 느껴라 살아도 살아도 사랑이 있어 정은 흐르나니 내가 그대를 위한 기쁨이 되고 그대가 나를 위한 힘이라면 우린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 서로가 좋은 인연이라면 보고픈 그리움이라면 하루를 살다가도 행복을 느껴 산다면 난 참으로 감사하겠네 인연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만남속에 서로를 해치는 악연이 아닌 보면 볼수록 정이 더욱 들어 늘 함께하는 인연이 아니어도 일순간이라도 우린 서로가 서로를 위해 빌어주는 따스한 마음이 있..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ㅡ또 읽어도 마음이 짠한 감동이 눈시울을 적십니다.ㅡ 얼마 전 숙취로 속이 쓰려 순대국 집에서 순대국 한 그릇을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 느릿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 임을 짐작 할수 있었지요. 조금은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주인 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 쳤습니다. "이봐요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 다음에 와요"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저어.... 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 응 알았다.......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가 하는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의미도 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에게 보고싶다고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정말로 많이 보고 싶어 잠도 못이룬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
좋은 운을 부르는 친구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있다.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수있다.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수있다.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수있다. 사람은 사귀는 사람이나 주위의 인간관계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 친구 관계에는 두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사람은 자신과 같은 수준의 사람밖에 사귀지 못한다. 즉 자신을 향상 시키고 발전시키며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 아니면 운을 부르는 친구를 사귈 수없다는 말이다. 둘째, 진짜 친구이거나 서로 존경 할 수 있는 친구는 한 두사람 많아야 세 명 정도다. 왜냐하면 그 정도로 절친한 친구는 얻기 어렵고 그 만큼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깊..
그대는 꿈으로 와서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픔으로 다가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피워야 할 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 텐데 달려갈 수도 뛰어들 수도 없는 우리는 살아가며 살아가며 그리워 그리워하며 하늘만 본다 출처 글_용혜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