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착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찾아가면 마음으로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좋은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야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사랑하는 친구야 철길은 왜 서로 닿지 않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지 아니? 그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 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야 서로 등 돌린 뒤에 생긴 못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친구야 철길을 따라가 보렴 철길은 절대로 90 도 각도로 방향을 ..
회 상 내가 10대 였을 때는 60대는 완전 꼬부랑 할배할매 인줄 알았다. 내가 20대 였을 때는 60대는 人生줄 놓은 마지막단계 노인 인줄 알았다. 내가 30대 였을 때는 60대는 어른인줄 알았다. 내가 40대 였을 때는 60대는 대선배인줄 알았다. 내가 50대 였을 때는 60대는 큰형님뻘 인줄 알았다. 근디 내가 60대가 되어보니 60대도 매우 젊은 나이구마. 항상 멀게만 느껴지고 아득했던 60대 이제 60줄에 들어서고는 뭔지 모르게 심쿵 했는데, 어김없이 올해도 지나가겠지.. 70대도 이렇게 소리없이 나에게 친한척 다가 오겠지. 人生은 일장춘몽이라 하룻밤 꿈같다고 누가 말했던가. 흐르는 嵗月따라 잊혀진 그 얼굴들이 왜 이렇게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중년의 외로운 삶 아무리 발버둥 쳐도 찾아오는 외로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막을 수없는 고통의 시간 엄습해 온다 빛은 누구나 공평한데 중년이 되면 친구처럼 찾아오는 그 외로움 몸과 마음이 허전함에 시들어가는 꽃처럼 초라하게 보이는 마음 아 힘이 든다 삶의 의지가 사라지고 지는 해를 바라보니 쓸쓸함이 밀물처럼 오니 중년의 나이는 외로움에 갇혀있는 호수인가 봅니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그냥 당신이기에 홀로인 시간이 두려워 당신을 사랑한 건 아닙니다 삶이 힘들어 누군가에게 기대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것도 아닙니다 산 너머에 있는 행복을 구하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건 더 더욱 아닙니다 계절이 찾아오면 꽃이 피듯 언제나 하늘에는 해가 떠 있듯 그냥 당신이기에 그 자리에 서면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이 있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글 유미성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우리가 잊고사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 넌 괜챦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 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
마음속의 스케치북 사람들은 마음속에 자신만의 스케치북을 갖고 살아갑니다 날마다 마음의 그림들을 그 곳에 간직하고 혼자 감상을 합니다. 그 그림들을 밝고 아름다운 희망으로 채색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늘 어둡고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맴도는 그림들을 지속적으로 새겨 넣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그러한 마음의 그림들은 언행과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게 되면 언제나 부정적인 열매들을 생산하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후회를 해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한 마음의 그림들은 결국 미래를 파괴와 멸망과 죽음으로 만들어 놓고야 말 것입니다. 절망적이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마음의 그림들을 몽땅 삭제하십시오 그리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사이를 날아가는 희망의 새들을 그릴 수 ..
자존심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나에게 호감 가지게 하는 10가지 방법] 1. 자꾸 웃어라.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게 첫 단계, 방긋웃는 모습이 효과적이다. 의도적인 방긋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 턱을 괴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이다.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 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된다. 3. 앞으로 기울이기.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하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그런 우리였으면...♡ 그냥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지는 행복한 우리였으면 좋겠어!! 늘 아끼고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안아주는 따뜻한 우리였으면 좋겠어!! 늘 그 자리에서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늘 변함없이 소중한 사랑스러운 우리였으면 좋겠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 생각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편안한 우리였으면 좋겠어!! - 좋은글 중에서 -
무상 서있는 것보다 앉는 것이 편하고 눕는 것이 더 편해지면 어느덧 창가에 붉은 황혼이 장막처럼 내린다 어느새 시간은 이리 흘러 저 멀리 산마루에 걸린 달 아래 개 짖는 소리 아련하던 유년의 저녁도 까마득한 옛날이 되어있을까 거울 앞에 낯선 사내 머리 희끗한 중년으로 서있다. 할아버지가 지나가고 아버지가 스쳐 간 곳 오래된 글씨와 같이 나의 시간도 조금씩 그렇게 퇴색해 가면 깊은 밤을 날아 인생의 가을이 오고 잊혀진 사람이 되살아 나 사라진 것들이 더욱 또렷해지는 그런 날 달빛 아래 술 한잔 나누리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응원한다고 힘든 삶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툭툭 흙 털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물이 모자란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 나이도 모르는 당신이 친구 하나 없는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였습니..
처세와 인내 5가지 명언> 1. 목표에 충실하라 불평을 말하면 한이 없다. 세상에는 훼방꾼도 있고 원수도 있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유쾌하고 화평한 기분을 잃지 않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목적을 이루게 된다. 언제나 당신의 목표에 충실하라. 묵묵히 한 길로 꾸준히 나가라. -모리스 메테를링크- 2. 먼저 생각하라 좋은 음식이라도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으면 그 맛을 잃고 만다. 모든 행동도 음식과 같이 간을 맞춰야 한다.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먼저 보듯이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애드워드 조지 얼리 리튼- 3. 행동을 바르게 하라 무엇을 아끼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바로 알아서 행동하면 현명한 사람이다. 그리고 언제나 행동이 분명하면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때..
인생의 신호등 왔다가는 한 번뿐인 인생 너무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안전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길이 있는 인생 서두르다 보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인생이란 아슬아슬한 길을 달리는 차와 같아 잠시만 방심하면 늪지로 빠져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달리는 자동차를 정비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지 듯이 삶의 길을 달리는 인생도 수시로 마음의 정비를 하지 않으면 잠시의 부주의로 화를 입게 되지요 멈출때가 있고 기다릴때가 있고 양보할때가 있고 참을때가 있는 삶입니다 인생길의 신호등을 잘지키는 것도 아름답게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나혼자 지키지 않으면 뭐 어때 하는 안이한 생각이 씻을수 없는 아픔이 됨니다 그런것이 방심 입니다 방심속에 불행이 있다는 것을 가슴 내면에 신호등 하나 밝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