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 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 매일 메세지를 보내주는 사람을 절대 버리지 말라 한 평생 수 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는건 그리 쉽지 않으리라 택시한번 놓치면 다음차을 기다리면 되지만 잠깐의 실수로 사람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넘 힘든 세상이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마라 믿음을 가지고 놀지마라 감정을 가지고 속이지마라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마라 늘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냥 있는그대로 우리는 마음 가는데로 그렇게 살면 되는것을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만남과 인연이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
우생마사(牛生馬死)★ 아주 커다란 저수지에 말과 소를 동시에 던져 넣으면 둘 다 헤엄쳐서 육지로 나옵니다.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 배의 속도로 땅을 밟는데 네발 달린 짐승이 무슨 헤엄을 그렇게 잘 치는지 보고 있으면 신기하죠. 그런데, 장마기에 큰물이 지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소와 말을 동시에 던져 보면, 소는 살아서 나오는데, 말은 익사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말은 헤엄은 잘 치지만 강한 물살이 떠미니깐 그 물살을 이겨 내려고 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가려 합니다. 1미터 전진 하다가 물살에 밀려서 다시 1미터 후퇴를 반복합니다. 한 20분정도 헤엄치면 제 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서 물을 마시고 익사해 버립니다. 그런데 소는 절대로 물살을 위로 거슬러..
어머니 "엄마 시장갔다 올테니, 밥 꼭 챙겨먹고 학교가거라" 난 장사를 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도 잠을 자는척 했다. 이 지겨운 가난...... 항상 난 이 가난을 증오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벗어나고 말리라는 다짐을 굳히곤 했다. 내가 학교가는길 시장 저 귀퉁이에서 나물을 팔고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난 어머니가 나를 발견할까봐 얼른 도망친다. 우리 부모님은 막노동을 하셨다고 한다. 일하는 도중 철근에 깔리신 어머니를 구하시려다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는 한쪽 다리를 잃으셨다고 한다. 일을 가시지 못하시는 어머니는 나물을 캐서 팔곤 하셨다. 난 항상 들판에 절뚝거리시며 나가시는 어머니가 싫었고 밤새 다듬으시는 모습도 싫었다. 더더군다나 시장 한귀퉁이에서 쪼그리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 지금 앞 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 않는 보니엠/ 써니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 때 한 달음에 달려와 주는 허물없이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친구로 남아 있자. 레너드 코헨/ 댄스 미 투 앤드 러브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세상 사는 기억으로 옅어질지라도 서로 만나면 밤늦도록 옛 추억 거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같은 친구로 남아 있자. 어찌 친구라 해서 늘 한결같을 수 있으며 늘 곁에 있을 수가 있겠냐마는 도나썸머/ 하트스 톱프 서로를 옆에서 칭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
🌄아침햇살 같은 하루를 소망합니다🌅 새벽을 여는 겨울의 아침은 얼어붙은 만물의 미약한 꿈틀거림으로 시작하고 끓는듯 타오르는 아침해의 반가움은 겨울이어서 더욱 반기고 반김이려니 분주한 일상의 지침은 꿀맛 같은 잠으로 보상받고 사랑스런 아침 햇살의 간지럼을 받으며 눈뜨는 아침 다람쥐 쳇바퀴같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따사로운 미소와 향기로운 한잔의 커피는 어쩜 지치기 쉬운 일상에 멋진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반짝이는 아침 햇살의 즐거운 미소를 보면서 미소짓지 않을 수 없음은 자연의 위대한 힘일듯.. 하루를 여는 첫 아침의 반갑고 설레는 자연과의 만남으로 행복한 하루 하루가 알찬 열매가 되어 일년이라는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얼굴엔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행복어린 가슴이 되기를.. 힘들고 지친 우리네 삶이 아침..
★그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늘 허둥대며 팔자 세게 살아도 어처구니없이 어슴푸레 체념하면서 뒤뚱거리며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가 꿈꾸던 대로 내가 원하던 대로 이루어가며 그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째지게 가난해도 눈 질끈 감고 추스르며 두 손 야무지게 잡고 다짐하면서 뒤돌아보지 않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절망이 가득해 갈 길을 잘 몰라 얽매이고 세상의 온갖 매움맛 쓴맛 단맛 진통을 겪듯 다 느껴가며 살아도 늘 사람답게 그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사는 게 괴로워 눈물 찔끔 쏟고 청승맞게 내 삶이 서글퍼 통과하다가도 봄꽃 피듯 화끈하게 보란 듯이 피어나듯 화창하게 피어나며 살고 싶었습니다 옴쭉 못 하게 몸서리치도록 힘들고 고단하여 졸음이 쏟아지고 어깨가 늘어져도 자식들과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파서 고름 흐르던 시련에..
♥가슴 찡한 글 ♡박목월 시인과 그의 아들 이야기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제자인 여대생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 그리고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라는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난 후 목월의 아내는 그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찾아 나섰다. 부인은 남편과 함께 있는 여인을 마주한 후 살아가는 궁한 모습을 본 후 두 사람에게 힘들고 어렵지 않으냐며 돈 봉투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라며 두 사람에게 겨울 옷을 내밀고 아내는 서울로 올라왔다. 목월과 그 여인은 그 모습에 감동하고 가슴이 아파 그 사랑을 끝내고 헤어지기로 한 후, 목월이..
♡ 아침같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날마다 내 창을 다녀가는 햇살처럼 환한 미소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소망의 빛으로 잠자는 나를 깨우는 당신 하루의 기쁨으로 눈을 뜨면 꽃밭 가득 피어나는 행복 당신은 새벽 안개 걷힌 희망의 뜰입니다 날마다 숲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고요한 물결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생각처럼 살아지지 않는 일상에도 세월의 물살에 휩쓸리는 하루에도 물처럼 흐르는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새롭게 태어나는 용기를 얻습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꿈을 키워주는 아침 같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의 향기로 숨을 쉬고 당신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꽃 나는 별처럼 고운 백합이어라 그때 살며시 내 손을 잡아도 좋겠어요 닫힌 마음의 창문을 열어요 그리고 참 고운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요 꿈이 자라..
★이 세상은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병들지마라,늙지마라,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람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
~ 💗~편지/조동현 수많은 그리움속에 그대을 위한 그리움은 표현할수 없네~💗~ 가슴 한켠에 꺼내지 못한 사랑을 그대는 그리움을 아는가~? 우리가 못다한 사랑을 잊지는 않았나~💗~ 하얀 눈길을 밟으며 약속한 언약을~💗~ 가난하여 지켜 주지못해 미안하고 철이없어 지켜 주지못해 미안하고 못다핀 그대 청춘에 미안할뿐~💗~ 그대는 아무일 없듯 웃으며 갔지만 이맘때만 되면은 가슴이 아려 오는지를~💗~ 아무리 불러도 아무리 소리처도 올수 없는 그대여~💗~ 저 높은 하늘에 집을짖고 반짝이는 별을 벗삼아~💗~ 둥근달이 되어 내 한켠에 환히 불밝혀 하나가 되는날이 오늘이면 좋으련만~💗~ 저 높은 곳으로 띄어 보낸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오늘 하루 야 난 언제나 네 리꺼야°° 묵묵히 지켜봐 줄께 너의 하루를 그냥 너의 뒤에서 너의 행복을 바라면서 네가 힘이들어 누군가 필요할때 그때 내가 그 누군가가 돼줄께 아파서 눈물 흘리면 눈물 닦아 주진 못하지만 같이 눈물 흘려 줄께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뒤를 돌아봐 그곳에 내가 있으니까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내 앞에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바로 너의 편이야 항상 그곳애서 기다릴께 알았지 지금은 불안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낮아질거야 그것이 행복이란거야 시간의 공감속에서 서로의 마음이 공감할수 있기때문에 지금은 알수 없는 삶의 속에서 지쳐서 쓰러진다고 할지라도 네는 행복할거야~~ 2020/01/04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빈 틈 틈이 있어야 햇살도 파고 듭니다. 빈틈없는 사람은 박식하고 논리정연해도 정이 가질 않습니다. 틈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들어갈 여지가 있고, 이미 들어온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틈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창구입니다. 굳이 틈을 가리려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열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빈틈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틈'은 헛점이 아니라, 여유입니다. 오늘도 마음의 문을 열고, 유연한 생각으로 여유로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