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나는 언제나 이렇게 소망합니다" 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