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너였다 흐르는 것이 세월이라 하였던가 변화하는 것이 세상이라 하였던가 마음마져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던가 별을 따겠다던 청춘시절이 있었고 사랑을 알아내기 위한 뜨거웠던 열정의 젊은 표효 충천도 지켜야할 따스한 보금자릴 위한 경건까지 장엄한 여정의 숭엄한 자기 성찰이 우릴 가늠했다 천고마비의 섭리가 자연의 존엄일지니 정곡의 심지가 마하의 질곡으로 유연 하다 삶이란 인생이란 사랑의 오묘속에 희 노 애 락의 동그라미속을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애증이 아니던가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