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없어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손을 뻗어 하늘을 그리면 서늘한 바람 손등을 타고 내 가슴까지 살랑거리며 미소 짓는 그대를 부른다 눈 부신 햇살을 창문 너머 바람의 언덕으로 타일러 보내고 행복 바구니에 사랑 과일을 담은 미소 천사 그대 천천히 다가와 내 입 속에 사랑 한 조각 넣어 주면 커튼 사이 숨어 있는 꼬마 햇살 부러운 듯 살짜기 반짝거리고 빛나는 그대 눈에 가득 담긴 알록달록 사랑샘 한 방울 내 눈에 들어와 그대의 포로가 된다 맑은 햇살 바람 타고 놀러 다녀도 그대 향기 그윽한 낙원이 있는 걸 달콤한 그대 미소 입술을 맞추고 촉촉한 그대 눈빛 귓볼을 스치면 오늘도 그대가 나의 반짝이는 햇살인 걸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