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평가💮법륜 스님 🌸🍃 사람들을 의식하고 잘 보이고 싶은 것이 욕심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를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를 잘 봐주길 바라는 것은 열등의식이고 욕심입니다 내가 잘하면 잘 보지마라 해도 잘 봐줍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가지각색입니다 그것을 내 맘대로 할 수도 해서도 안 됩니다 감정은 자유이므로 그냥 둬야 해요 아 저분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내버려 두세요 각자 생긴 대로 사는 것이니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고 나도 최선을 다해 살면 됩니다 그 사람이 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 안에 또 한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천 수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먹구름처럼 흔들거리더니 대뜸 내 손목..
🍃🌸당신이 보고 싶은 날...🌸🍃 길을 가다 우연히 당신 생각이 났습니다. 꽃을 보고 예쁜 꽃만 생각했던 내가 꽃 앞에서 꽃처럼 웃던 당신 기억을 꺼내고 있습니다. 나무를 보고 무성한 잎을 먼저 생각했던 내가 나무 아래서 멋진 당신을 보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바람에 지워야 할 당신 생각이 오히려 가슴에 세찬 그리움으로 불어옵니다. 하늘은 맑은데 가슴에서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더 보고 싶게 쏟아집니다. 보고 나면 더 보고 싶어 고통은 있겠지만 한 번쯤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살다 보면, 간절한 바람처럼 꼭 한 번은 만나겠지요. 당신 앞에서, 보고 싶었다는 말조차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 윤보영🌸 >출처 - ..
쓴 커피맞 ☕🍃 🍃☕🍃☕ ☕🍃 커피맛 같은 그대 처음에 만난 그대는 눈부시게 다가온 첫사랑 싱그런 원두처럼 시큼한 맛으로 설레게 했지요 두번째 만난 그대는 로스팅한 검은 얼굴로 진하게 다가오는 인생의 쓴맛이였지요 세번째 만난 그대는 차디찬 삶의 고통뒤에 여유 쓴맛뒤에 오는 하얗게 부서지는 흰백색의 순수한 단맛이였지요 내 영혼을 빼앗은 그대는 여러가지 마음을 한 데 녹인 시고,달고,쓴 향기로 유혹하는 끈끈한 *크레마 이별할 수 없는 깊은 맛 모든 고통 뜨겁게 녹여 아픔을 잊게 만드는 거부할 수 없는 중독된 사랑 잠들지 못하는 신비한 마술입니다 🎧🌸🍃☕🍵 ☕🍃 🍃☕🍃☕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우리가 잊고사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 넌 괜챦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 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
♠ 꼭 읽어봐야 할 아침좋은글 ♠ 농사를 모르는 사람은 논에 물이 가득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