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산다는 것의 5가지 의미 1. 들을 것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3.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조바심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 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4.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
감미로운. " 말' 감로와 독약은 모두 사람의 혀 안에 있다. 감로는 곧 진실한 말이요. 거짓말은 독약이다. - 정법염처경 - 아름다우면서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과 같이 훌륭한 말에 실천이 따르면 그 메아리가 크게 울린다. - 법구경 - 당신의 말은 언제나 향기가 있고 가슴을 울리는 메아리가 있나요? 온전한 사람은 말에는 실수가 없으며 감사와 은혜를 담은 말로 조미료로 맛을 냄과 같이하여 주위 사람들을 정이 묻어나게 하고 평온하게 합니다. 혹여 당신의 말이 헤아림이 되고 비판으로 돌아오지는 않는지요? 상대와 교감을 위해 필수적인 말이 나와 남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원인이 됩니다.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입안의 도끼, 일상에서 말 중에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는데 자신을 위하고 타..
★ 인생은 함께 산맥을 넘는 것 ★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가 손해 볼까 계산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며 살지말자 등 돌린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 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 가자 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 줄 줄도 알고 애써 등돌리려고도 하지도 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 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잖게 그저 맘 가는데로 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 가는데로 주고 싶은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 중턱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