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나를 찾는 행복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 갈등 , 불안, 허전함은 ..
서산대사의 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름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구인가에 오아시스 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 '마음..
인맥관리 18계명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
내 이름의 문 세상에는 많은 문이 있습니다. 문 마다 한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그 문은 그 사람만이 열 수 있습니다. 우리 생의 하루하루는 자신의 문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이미 문을 열었고, 어떤 이는 문 밖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문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고, 어떤 이는 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문 앞에 다다라 문을 열면 그 안에는 내가 꿈꾸고 사랑하고 좋아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하는 신나는 일이 있고 내 삶의 이야기가 퍼즐처럼 맞춰집니다. 온 몸으로 느껴지는 자유와 기쁨이 있고, 안정과 만족이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 이름의 문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웃다가도 웃..
말 한마디 산하나를 모두 태우는큰불도시각은작은불씨였습니다 그불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한번번지기 시작한불은수십년 넘게자라왔던 녹음(纈陰)을 태우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도 산불과 비슷한 재앙이 있습니다. 바로 말입니다. 무심코던진 말한마디가 한 사람의 삶을망가뜨리기도합니다. 삽시간에 퍼져나간 헛소문은 세상을병들게 만들고 불신으로 가득 채웁니다 좋은말은노력한다고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언변이 뛰어나거나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상처를 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먼저 말보다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별관심도없는사람에게아무리 좋은말을해주어도상처가될수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깊이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실수를 해도 불꽃이 튀지 않습니다 좋은말은 사랑이 담긴 말입니다 관심과 사랑을 담아 말을 건네십시오. 미..
★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잘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
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한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를 해야 한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더욱 멋지기를 원한다면 마침표를 위한 쉼표를 잘 찍고, 다시 뛸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더 멀리 그리고 더 오래 뛰기 위해서는 다시 뛸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정리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멀리 뛰고 싶다면 숨을 고르고 뒤로 물러나 앞을 향해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전반전을 뛰고서 심신이 지쳐있으면 하프타임에 자신의 성찰이 필요합니다. 후반전을 위한 리허설을 충분히 하고 준비된 마음으로 임한다면 남은 후반전은 멋진 게임이 될 것입니다. -‘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 중에서
“자유로부터의 도피” 저자: 에리히 프롬 / 옮김: 김석희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1900년 3월 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전통 유대교도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프랑트 푸르트대학에서 법학을 하고 하이델베르크 대학으로 옮겨 전공을 사회학으로 바꾸어 막스 베버의 동생인 알프레트 베버와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와 하인리히 리케르트 밑에서 수학했다. 1930년 베르린에서 자신의 진료사무실을 개설하고 사회 연구를 시작했다. 독일 히틀러의 치하에서 미국으로 망명하여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 사회연구소 부설되자 정신분석학도 했다. 1946년에는 정신 병리학과 정신 분석학 및 심리학을 하면서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가르쳤고 뉴욕대학의 예술과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은퇴할 때까지 멕시코 정신분석연..
지나가는 것들에 매이지 마세요 지금의 고통과 절망이 영원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어디엔가 끝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마침표가 찍히기를 원하지만 야속하게도 그게 언제쯤인지는 알 수 없어요 다만 분명한 것은 언젠가 끝이 날 거라는 겁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그러니 오늘의 절망을 지금 당장 주저앉거나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끝 모를 분노를 내일로 잠시 미뤄두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에 나 를 괴롭혔던 그 순간이 그 일들이 지나가고 있음을 지나가버렸음을 알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은 그 말 그대로 기쁘고 좋은 일도 머물지 않고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기쁘고 행복한 그 순간에는 최대한 기뻐하고 행복을 누리되 그것이 지나갈 때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리..
나누며 살다가자 가슴 아파 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지은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는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는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