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함께 어울리며 살아요. 인연이란 이런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래요. 받을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 주고 받을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나쁜 말도 3일이려니. 3초만 생각해 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 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고 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 생의 욕망이 있다면 마음 다하여 사랑 할 일이다 인연도 세월도 바람처럼 스쳐 지나는 생의 들판에서 무엇으로 위안삼아 먼길을 가랴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삼키고 아파도 쓰러져도 가야하는 생의 길은 얼마나 긴 방황인가 파도처럼 밀려들어 부서지고 썰물처럼 사라져 가는 세월을 두고 덧 없음에 마음 둘 일이 아니다 진정 가슴을 열어 세월에 맞서 뜨겁게 태우고 태워 사랑할 일이다 애절한 그리움에 마음 다하고 눈물 겹도록 손길을 마주 한다면 가는 길이 멀어도 그리 거칠어도 미련 없을 세월이요, 생 이리라 한없이 태워야할 생의 욕망이라면 진정 뜨거운 사랑을 하여야 할 일이다 스치는 바람도 사랑으로 머물..
아버지와 아들 " 얘야 너 삼만원만 주고 가거라" "없어요" 팔십이 넘은 아버지가 회사에 출근하는 아들에게 사정을 했건만 아들은 박정하게 거절을 하였다. 늙은 아버지는 이웃 노인들과 어울리다 얻어만 먹어 온 소주를 한 번이라도 갚아주고 싶었다. 설거지를 하다 부자간의 대화와 시아버지의 그늘진 얼굴을 훔쳐본 며느리는 한참 무엇을 생각하더니 밖으로 달려 나갔다. 한참만에 버스를 막 타려는 남편을 불러 세워 숨찬 소리로 손을 내밀었다. " 여보, 돈좀 주고 가요" "뭐하게?" " 애들 옷도 사입히고 여고 동창생 계모임도 있어요" 안주머니에서 오만원 가량 꺼내 헤아리며 담배값이,차값이 어쩌니 대포값이 어쩌니 하는 것을 몽땅 빼앗아 차비만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아파트 양지바른 벽에 기대 하늘만 바라보는..
낯선 길 낯선 길... 산책하다 길모퉁이에서 꽃향기가 내 몸을 감싸며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설레는 마음으로 내 디딜 때마다 그 향기에 매료되어 사랑의 언어 읊조리며 어느새 매력적 여인이 되어 마음도 생각도 꽃밭 되어 미소를 띱니다 앞전 생각이 고단하고 걱정이 많았어도 생각 고리가 질기게 잡아당겼어도 그럴지언정 이 순간만큼은 평범함 속 비범함 발견한 듯 미라클... 기적이 되어 가을 향기가 경이로움 동반하여 도착하였습니다 평범한 일상 시간을 비범한 시간여행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젠 우아하게 그러나 강렬하게 내 발걸음도 더 가까이 다가가 보겠습니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내가 당신에게 웃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손짓과 우스운 표정보다 내 마음속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당신의 생활 속에 즐거움이 되어 당신의 삶의 미소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믿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백 마디 맹세와 말뿐인 다짐보다 내 가슴속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당신의 생각 속에 미더움이되어 당신의 삶의 동반자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소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 구름 같은 신기루보다 내 생활 속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진솔한 사랑이 당신의 신앙 속에 닮아감이 되어 당신의 삶의 이정표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원합니다. 나와 함께 웃을 수 있고 나와 함께 믿음을 키우며 나와 함께 소망을 가꾸어 우리 서로 마주보며 살아..
살아있는 행복 인생을 너무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인생이 초라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한 번씩만 외쳐 보세요. 살았다는 느낌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항상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이유들을 만들어서 움켜쥐고 있지 말고, 놓아버리고 살아있는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법륜 스님 『아름다운 시와 노래』책속의한줄
좋은글, 감성이야기 우리가 지닌 마음처럼 햇살이 참 따사롭습니다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아 가슴 아파도 오늘은 마음 착한 그대가 햇살을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인생이란 게 원래 그렇잖아요 길이 항상 수평을 유지할 수 없듯 경사진 곳도 있기 마련이니 너무 흔들리지 말고 우리 초심을 잃지 않기로 해요. -최유진 ..초심 중-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질병 중에서 가장 무섭고 치사하고 지랄같은 병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게 바로 "알츠하이머" 라는 병 입니다. "치매" 라고 하지요. 또는 노망, 망령, 망발, 이라고도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우리의 인생말년을 완전히 잡쳐버리고 맙니다. 짐승보다도 못하게 생명을 유지하다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는 겁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내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정말 절대로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지퍼를 열어둔채 그대로 나오면 건망증 이고, 화장실 가서 지퍼를 열지도 않고 볼일을 보면 치매라는 말이 있지요. 치매에 걸려서 증세가 심해지면 먼저 인격파탄이 되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완전 상실됩니다. 그러기 전에 철저..
예쁜 마음 귀에 들린다고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마음에 담지 마라 담아서 상처가 되는 것은 흘려버리고 담아서 더러워지는 것은 쳐다보지 마라 좋은 것만 마음에 가져올 수 없지만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은 지워버려라 귀에 거슬린다고 귀를 막아버리지 말고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눈을 감지 마라 귀를 열어 놓아야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눈을 뜨고 있어야 예쁜 것들을 마음에 가져올 수 있으리라 세상에는 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더 많기에 웃으면서 사는 것이다. > 글 -이대근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소화에 좋은 음식 5가지] 1. 바나나 바나나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 섬유질은 장을 부드럽게 해주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켜줘 평소 소화에 도움이 된다. 2. 사과 팩틴이라는 성분이 유효한 사과는 배속에 가득 차있는 가스를 완화 시켜주는데 효과가 좋다. 속이 더북할 때, 사과를 먹어주면 좋고 소화도 더 잘된다. 특히, 팩틴은 체내에 있는 기름기를 밖으로 배출 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3. 무 디아스타제라는 소화 효소가 들어있는 무는 천연 소화제로 불릴만큼 소화를 돕는다. 특히 면 종류의 음식을 소화 시키는 능력이 좋아서 면류를 먹을 때 무와 함께 먹으면 좋다. 4. 매실 매실은 그대로 먹기 보다는, 청으로 만들어서 그 원액을 물에 타 먹는 것이 소화에 좋다. 소화액과, 소화효소 분비를 활발하게 해..
★ 항상 고마운 사람 ★ 그렇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와 내가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웃을 수 있음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늘 마음속에 예쁜 그리움으로 자리하여 계절의 숲을 지나온 것이 참 감사하답니다 함께 계절의 숲을 지나고 언덕을 지나오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음은 보통 인연이 아님을 알게 합니다 고마운 사람, 시간이 흘러도 계절의 순환이 있어도 그대와 나 고운 인연으로 더욱 더 예쁘게 물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마운 사람, 오늘도 그대 얼굴 떠올리며 미소를 지어 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TV나 신문에서 본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에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요.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비타민중 >글출처:카스-좋은아침편지 >이미지 출처:카스-좋은..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묵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다툼으로 오는 그 어떤 아픔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요. 오해를 풀어 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엉켜버리기 마련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때론 침묵하십시오. 어느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의 진심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
★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