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을 마무리하며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7월의 막바지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 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살든 우리님들은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사는게 바쁘고, 코로나 거리두기로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이런저런 경로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변함없이 행복하고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7월의 끝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