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드리려 합니다 햇살아래 반짝이는 그리운 얼굴 위로 소슬바람 타고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고운 빛깔 작고 소박한 들꽃 향기로 장작불 타는 은은한 향기로 조금은 쓸쓸해지는 가을 빗줄기에 코끝을 자극하는 흙내음으로 그대에게 달려가는 그리움 담은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값비싼 향수는 아니지만 그대에게 전하는 순박한 가을 향기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벗삼아 그대가 외롭지 않게 마음 깊은 곳에 나만이 전할 수 있는 가을 향기를 그대는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대가 그리워 끊임없이 보고파 하며 만들어 낸 가을 향기를 그대 가져 가시지 않으렵니까...? 가을이 다 가기전에 사랑을 담은 가을 향기를 꼭 받아..
♥ 즐겨 입는 옷 색상으로 감정 알 수 있다? ✔ 평소 어떤 색깔 옷을 주로 입으시나요? 자주 입는 옷 색상으로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색채전문가인 허니 제임스가 2천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즐겨 입는 옷 색깔에 감정이 반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검은 옷을 즐겨 입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많으면서 욕구 불만 상태일 확률이 높았고요. 회색 옷도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 주로 선택하는 색깔이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삶에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노랑 옷을 즐겨 입고요.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은 강렬한 빨간색 의상, 마음이 평온한 상태인 사람은 파란색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옷을 입는 사람의 감정과는 별개로 옷 색상은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요...
저녁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것도 아니며 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 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 바등 한눈 팔지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나게 쓰고 당당하게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 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위에 메달면서 온몸이 부셔저라 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