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
사랑하는 당신에게 비는 싫은데 소나기는 좋고, 사람은 싫은데 당신만은 좋습니다. 내가 하늘이라면 당신에게 별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서는 꽃이 소중하듯이 나에게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에서 멀어지는건 아닙니다. 눈을 감아도 제게 당신이 보이니까요. 꽃은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공기는 맑은 산소를 약속하듯이, 나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 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 때 제일먼저 찾는 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당신때문입니다. 당신처럼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당신이 날 사랑해주시기..
[남편이란, 아내란] ● 남편이란 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베기싫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보고싶은게 남편이다.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게 남편이고 쇼핑하러 가면 한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다른한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고 있는 그런 남편... 당신이 큰병에 걸리면 당신보다 더 고생하는게 남편이고 한번 싸움하면 모른척 못이기는척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는게 남편이고 당신이 전화를 못받으면 당신이 전화 받을때까지 다시 해주는 그런 남편 당신 몰래 수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종래로 티내지 않는 그런 남편 리모컨 뺏기를 좋아하지만 결국 드라마를 같이 봐주는 남편 당신이 배가 아플때 찬음식을 먹으면 아주아주 화내는 그런 남편 세상의 모든 남편은 훌륭합니다. ● 아..
그대에게 좋은 한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기쁨과 슬픔을 얻어가는 만큼 그대는 나를 통하여 기쁨만을 누릴 수 있도록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마음속에 담고만 있던 속내를 부끄럼없이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편한 친구.. 내 마음속 바램과 욕심의 잔재를 아낌없이 날려버리고 순수하고 넉넉한 마음만을 베푸는 진솔한 친구.. 그래서, 나에게 오는 발걸음이 좀더 가볍고 상쾌히 걸어올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보탬이 되는 몫이 되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그대가 안개속 나락의 길로 접어들려 할 때 끊임없이 손과 발이 되어 그대가 가지고 있는 꿈을 키워나가도록 신념과 의지의 길목으로 이끌 수 있도록 그대 인생의 올바른 이정표가 되고 싶습..
가을향기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드리려 합니다 햇살아래 반짝이는 그리운 얼굴 위로 소슬바람 타고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고운 빛깔 작고 소박한 들꽃 향기로 장작불 타는 은은한 향기로 조금은 쓸쓸해지는 가을 빗줄기에 코끝을 자극하는 흙내음으로 그대에게 달려가는 그리움 담은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값비싼 향수는 아니지만 그대에게 전하는 순박한 가을 향기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벗삼아 그대가 외롭지 않게 마음 깊은 곳에 나만이 전할 수 있는 가을 향기를 그대는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대가 그리워 끊임없이 보고파 하며 만들어 낸 가을 향기를 그대 가져 가시지 않으렵니까...? 가을이 다 가기전에 사랑을 담은 가을 향기를 꼭 받아..
♥ 즐겨 입는 옷 색상으로 감정 알 수 있다? ✔ 평소 어떤 색깔 옷을 주로 입으시나요? 자주 입는 옷 색상으로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색채전문가인 허니 제임스가 2천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즐겨 입는 옷 색깔에 감정이 반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검은 옷을 즐겨 입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많으면서 욕구 불만 상태일 확률이 높았고요. 회색 옷도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 주로 선택하는 색깔이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삶에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노랑 옷을 즐겨 입고요.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은 강렬한 빨간색 의상, 마음이 평온한 상태인 사람은 파란색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옷을 입는 사람의 감정과는 별개로 옷 색상은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요...
저녁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것도 아니며 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 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 바등 한눈 팔지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나게 쓰고 당당하게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 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위에 메달면서 온몸이 부셔저라 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