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의 우체통 ★ 서로 생각 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인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오는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 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을 ..
누구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가까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삶의 시간 속에서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나의 마을을 설레이게 하는 일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어있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일이며 아닐까요? 아, 그러한 당신을 두번 받지만 왜 이렇게도 그립고 보고싶어진지. 내 마음을 알수가 없내요 아무래도 자기을 사랑을 한가봐요 그래도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