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의 우체통 서로 생각 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인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오는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 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을 가..
이 밤 아무도 없는 밤거리 바람과 조용히 손잡고 걸어가다보니 누구간 살며시 와 볼에 스쳐지나가는 향긁한 냄새는 많이 많어본 그누구의 향과 같아 깜착 놀라 주위을 두리벙 거리다 지나쳐버린 그향은 이가을의 마지막 잎세인지도 그누구을 기다린지 모른체 그 어디로 바쁘 가는지 목적지는 잘 모르지만 그저 걸어 봅니다 바람이 물어 보네요 그 어디 가느냐고? 그대 보고싶은 마음 길로 향합니다. 이가을 어느 10월 에~~ 바람님을 기달며~ http://wwater.net
아름다운 관계..... 유리가 깨지면 영원히 쓸모 없듯이 사람의 마음 역시 깨어져 버리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유리는 쉽게깨지고 깨지면 못쓰게 되고 깨진 조각은 사람을 다치게도 합니다 그러나 이 유리보다 더 약한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조그마한 충격에도 유리가 깨어져 버리듯 서운한 말 한마디에 관계가 무너져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처입은마음은 유리조각 처럼 주위의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수있습니다 이처럼사람들의 관계가 유리처럼 깨진다면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에 조심 해서 다루지 않으면 안됩니다 절대깨지지 않는관계란 없습니다 아름다운 관계는 사랑과 이해에의해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관계는 미소를 통해만들어지며 좋은 관계는 신뢰와관심 그리고 배려에 의해 유지되는 것입니다 관계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뜨거운 ..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