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안에서 우리는 ♣ 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 단풍잎을 말갛게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내 마음을 지나가는 사색의 생각들도 그렇게 밝고 깨끗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가을은 감사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씨앗이 열매가 되는 것을 보고 곡식을 거두는 동안은 내리지 않는 비를 생각하면서 우리 살아가는 중에 감사할 일이 참 많음을 알게 됩니다. 가을은 평화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평화를 얻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원칙과 질서에 따라 꽃 피고 잎 피고 열매 맺는..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 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날, 그 이유가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는 날 얼마든지 그 사람을 떠날 가망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어디가 좋아서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딱히 꼬집어 말 한 마디 할 순 없어도, 싫은 느낌은 전혀 없는 사람, 느낌이 좋은 사람이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말 한마디 없는 침묵 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한참을 떠들어도 시끄럽다 느껴지지 않는, 그저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 속에 서로..
사랑차 당신에게 보내드림니다 이 가을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당신께 보내드립니다. 늘 마시는 커피지만 오늘은 유난히 향이 좋아 꽃잎 동동 띄운 사랑이 듬뿍 한 사랑 향기 같기도 하고 햇살 고운 빛을 갈아 넣어 만든 해 맑음이 가득한 것도 같으니 사랑의 차라 이름 지어보고 싶습니다. 고운 햇살, 아침과 상쾌함을 섞어서 탄 가을 커피 한 잔이 향이 좋기 때문입니다. 긴 그림자 꿈 떨궈 버린 아침은 푸석한 얼굴이지만, 아침 햇살과 가을바람을 조합하여 탄 커피 맛이 일품입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소슬한 바람과 싱그러움은 당신과 한 잔의 커피를 나누고 싶어지는 고운 아침에 은은한 아침 향과 커피향을 조합하여 만든 제 마음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갈색의 사랑 차 한 잔으로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가득하시길...♥ 20..
♠ 사랑하고 싶은사람 ♠ 함께 있을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좋고 걱정해줄때.. 늘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찬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한마디로 ..
★ 지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에... 가끔 철없이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자신을 내몰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
¤ 당장 새겨둬야할 인맥관리 17계명 ¤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보지 마라. 힘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주어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때 빛을 발한다. 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도와주는지 안 도와주는지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직장 바깥사람들도 골..
[우생마사(牛生馬死)] 아주 커다란 저수지에 말과 소를 동시에 던져 넣으면 둘 다 헤엄쳐서 뭍으로 나옵니다.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배의 속도로 땅을 밟는데 네발 달린 짐승이 무슨 헤엄을 그렇게 잘치는지 보고 있으면 신기 하죠. 그런데, 장마기에 큰물이 지면 이야기가 달라 지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소와 말을 동시에 던져 보면, 소는 살아서 나오는데, 말은 익사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말은 헤엄은 잘 치지만 강한 물살이 떠미니깐 그 물살을 이겨 내려고 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가려 합니다. 1미터 전진 하다가 물살에 밀려서 다시 1미터 후퇴를 반복 합니다. 한 20분 정도 헤엄 치면 제 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서 물을 마시고 익사해 버립니다. 그런데 소는 절대로 물살을 위로..
*** 여자란? ***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해요 사랑을 표현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자란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 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데요 늘 베란다의 화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듬뿍 주어야 가정에 행복의 열매를 맺어 준답니다. 여자란 웃음 같아서 사소한 것에도 행복과 불행을 느끼기 쉬우니 최소한 하루에 몇 번씩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짧은 웃음이라도 웃을 수 있게 항상 관심에 메시지를 주어야 해요 여자란 눈물 같아서 관심에 물을 주지 않으면 사랑의 감정이 쉽게 말라 미소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않아요. 여자란 봄바람 같아서 품안에 감싸 기르지 않으면 심한 감기 몸살로 가슴앓이를 하기 쉬우니 말 한 마디..
★ 살다 보면... ★ 세상살이 버거워도 깊고 깊은 어둠이 걷히면 찬란한 아침 햇살이 빛나고 꿈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긴 터널을 한 줄기 빛을 따라 묵묵히 가다 보면 밝은 세상을 만나게 됨을 알게 되더이다. 살다 보면 가진 게 많고 적음은 편함과 불편함이 있을뿐 행복은 마음가짐이더군요. 마음을 비우고 채우며 내 것이 아닌 것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세상을 보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소중히 여기고 살다 보면 평온이 깃드는 날들이 많아지겠지요. -'대한문학세계 (봄호)' 중-
함께하는 세상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는 돌지 못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습니다.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 더 아름다운 법입니다. 넘칠 때는 모릅니다. 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삽니다. 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됩니다.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입니다. 함께 어울리고, 함께 채워주고, 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이 안 하는 일을 내가 하..
★ 마음이 편한게 좋다 ★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