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늘 변화 없이 그 모양 그대로라는 뜻 마음만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난처할때 "그냥" 했어요 라고 하면 다 포함하는 말, 사람으로 치면 변명하지 않고 허풍 떨지 않아도 "그냥" 통하는 사람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자유다 속박이다 경계를 지우는 말 "그냥"살아요 "그냥" 좋아요. 산에 "그냥" 오르듯이 물이 "그냥" 흐르듯이 "그냥"이라는 말 "그냥" 좋아요. -책 『행복한 우산』중-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This, too, shall pass away * 거대한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평화를 짓밟는 힘으로 그대의 삶으로 쳐들어오고 소중한 것들이 눈 앞에서 영원히 사라져 갈 때 매 힘든 순간마다 그대의 마음에 다짐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근심걱정 없는 나날이 환희와 기쁨으로 다가올 때 그대가 세속적인 보물들에만 안주하지 않도록 이 진실의 말을 그대의 마음에 깊에 새겨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
인생 수업 스님의 명쾌한 인생지침서 《인생 수업》--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이다!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인생지침서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멘토로서 메마른 세상에 행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법륜 스님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죽비 같은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다. 누구에게나 닥쳐올 인생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은 물론, 사람들이 추구하는 숱한 욕망을 내려놓음으로써 행복해지는 인생의 길을 안내한다. 우리가 나이 들어가면서 후회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것은 세상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휘둘려 자기중심을 잡지 못하는 데 있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하고,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고, 더 높은 지위에 올라야 ..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 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찬 지친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량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그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 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 질수 없는 가슴엔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물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 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 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 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안에서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 부리지 않고 당신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 갈수 있..
생각나게 하는 사람 그립다 말하면 더 그리워 질까봐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보고파 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무엇 하나 줄 것이 없습니다. 지내온 시간동안 두 마음이 함께 함에 고마운 심정이며 그저 생각과 느낌만으로도 만날 수 있으니 좋아하는 마음이 행복이라 여기며. 서로 좋아 하는 마음은 꿈만 같고 현실의 삶을 초월할 수 없으니 그리움 속에 담겨 있는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만 보냅니다. 늘.. 내 마음속에 당신이 있어 내 삶이 설레이고 마음이 언제나 줄겁기만 하네요. 현실의 벽앞에 서로에게 닫가 갈수 없음이 그리움을 가져다 주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리움. 마음 한구석에 자리을 잚기 시작할때 그녀을 조금씩 마음 구석에 좋은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통화도하고 그리고 톡도 하지만 서..
★ 마음 하나 보냅니다 ★ 그대를 알게 되서 그대를 바라볼 수 있어서 그냥 좋습니다. 그대에게 마음 하나 그대에게 미소 하나 보내 드립니다. 그대에게 마음 하나 보냅니다. 작지만 저의 전부입니다. 나에게 전부인 마음을 그대에게 보내 드립니다.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듯이.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고 ..
가을 엽서 / 조민석 친구야 잘 있는가 조석으로 찬바람 불어 이제는 가을이 깊어지는데 한낮의 가을빛은 너무나 따갑기만 하네 그려 오늘은 왠지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했던 개구쟁이 시절이 새삼 그립고 생각나게 하는 날인가 보네 언제나 이맘때면 기억의 저편에서 아름다운 추억 하나 오려내어 빛바랜 앨범 속에 끼워 넣었지 지금도 그때처럼 굴렁쇠 굴리면서 만추의 들녘을 지나 냇가에 은어를 잡던 그 시절 생각나는가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짱돌에 맞은 은어의 비닐 냄새가 여간 코끝을 자극하고 있다네 배고픈 그 시절 구수한 된장 박 고추 마늘 끼워 넣고 은빛 은어 쌈을 싸면 천하의 일미였던 그 맛 아 입안에 맴도는 알싸하고 싱그러운 느낌 시냇물 소리가 일시에 정지하고 정적이 꼬리를 감출 시간 삼라의 감칠맛이 꼴딱 ..
사람을 움직이는 30가지 방법 1. 상대에게 즐거움과 이익을 주어라. 2.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 주어라. 3. 상대의 흥미를 유발하라. 4. 웃음 띤 얼굴로 상대하라. 5. 상대방의 입장에서 들어주라. 6. 자기 잘못을 인정하라. 7. 먼저 진심으로 칭찬하라. 8. 명령조로 말하지 말라. 9. 격려를 아끼지 말라. 10.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지말라. 11. 상대에게 중요감을 갖도록 하라. 12. 항상 친절함과 서비스를 베풀어라. 13.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라. 14. 이름을 기억하라. 15. 순수하고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라. 16. 신뢰받을 가치가 있도록 행동하라. 17. 모든 기회를 잡아서 칭찬하라. 18.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예의를 지켜라. 19. 파괴적인 잔소리를 하지 말라. 2..
♡ 가을에 오시는 님 ♡ 귀에 낯설지 않은 소리 있어 뒤돌아 보니 가을바람이 평상에 앉아 좀 쉬어가면서 살라 합니다. 솔솔 풍기는 정겨운 내음 있어 고개를 드니 이슬과 정분 나눈 국화가 달콤한 사랑을 가득 피웠습니다. 모두다 정스러운데 내 눈에 눈물이 고임은 파란 하늘이 너무 고와서 눈이 시려 그런가 봅니다. 이 눈물이 강이 된다면 님이 계신 곳까지 흘러가 강바닥의 돌들이 소리내어 나의 기다림을 말해 주련만 이젠 아침이슬도 힘에 부친 길모퉁이 늙은 코스모스만 그래도 내 마음을 아는양 아직도 안 오신 님을 기다려줍니다. ㅡ 오광수, '가을에 오시는 님'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