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저절로 모이게 하는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셔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소리없이, 조..
혹시 아프진 않죠? 나 당신에게 좋은 사람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마음 아프지 않게 당신에게 항상 다가가 위로의 말과 함께 따뜻한 말을 나누며 당신이 조금이라도 행복함 속에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당신의 벗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차한잔이 그리울때 당신의 찻잔이 되어 줄 것이고, 당신이 어디에 계시든 당신의 그림자가 되어 당신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진실한 마음 하나로 당신의 벗이 되어 외로움이 찾아 오지 않게 당신 곁에서 항상 웃으며 사랑하며 살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내가 살아갈동안, 당신의 좋은 사람으로서 더없는 행복으로 내 모든것을 당신을 위해 쏟아 부을 것 입니다. 나 당신을 사랑하기에... ♡♡♡ - 이해인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느낌이 있어 그리웁고 생각이 있어 보고싶습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이런 마음도 품을 수 없겠지요. 조금은 빠듯한 일상의 하루라도 당신이 있어 미소로 보낼 수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행복해 지는 내가 있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하루라도 당신을 기억하면 기쁜 하루가 되듯이 늘 기쁜 당신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내안에 자리해서 늘 여유로움이 넘쳐납니다. 외로움도 이젠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이 모든 마음은 당신때문에 생겨난 알 수 없는 마음입니다. 그런 당신 사랑합니다. 멀리 있어도 어디에 살고 있는지 무엇을하고 살고있는지 조차 잘 모르는 당신이지만 나의 생각속에 있는 당신은 언제나 변함 없는 나의 사랑입니다. - [그래도, 사랑]中 -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봄을 제일 먼저 느끼게 되는 나는 바쁘고 힘든 삶의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고 가볍게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의 은빛 날개 하나를 내 영혼에 달아주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조금은 들뜨게 되는 마음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더욱 기쁘게 명랑하게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유리창을 맑게 닭아 하늘과 나무와 연못이 잘 보이게 하고 또 하나의 창문을 마음에 달고 싶다 -글 :이해인 - >..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 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ㅤ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 합니다 ㅤ 늘 부족하고 채워 질수 없는 가슴엔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ㅤ 내 심장에 붉게 물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ㅤ 세상 속 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ㅤ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 으로 ㅤ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ㅤ 늘 욕심 많은 날 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 만 당신을 사랑 하겠습니다 ㅤ 당신 안에서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 부리지 않고 ㅤ 당신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챙겨마시면 좋은 차 효능 ◇ 몸살감기엔 "흰파뿌리 생강차" 몸살감기엔 땀을 빼는게 최고인데요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 뿐 땀은 잘 나지 않습니다. 이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땀과 함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감기회복에 좋은 효과 가 있습니다. ◇ 기침감기엔 "맥문동차" 폐를 윤기 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 차입니다. 폐가 안좋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가래기침에 좋은 "생강차" 감기엔 생강차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침을 멈추게 해주고 가래를 삭혀 주기 때문인데요.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한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효..
빈 잔의 자유를 보라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요,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 M.W 히크먼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그대여 삶이라는 멋진바다를 항해하라 삶은 놀라운 일로 가득하다 순간 마다 일을 자각하며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라.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살아라. 위험을 감수하라. 그러면 그대는 주변에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이다. 삶이 황홀해진다. 삶이 깊이와 의미를 갖기 시작한다. 취한 듯이 짜릿하고 황홀한 삶이 전개된다. 순간 순간 살아갈 때 그대는 지식에 따라 살지 않는다. 지식은 과거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버리고 순간 순간 살아갈 때, 매 순간 과거를 죽이면서 살아갈 때, 그대는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삶을 산다. 어린아이처럼 사는 것, 이것이 현자의 삶이다. 예수는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는 한 신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지식에 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경이감에 ..
★식초 제대로 활용하는 노하우 모음★ ▶ 된장국 맛 살리기 식초의 양을 1인분에 1방울 정도로 넣으면 한층 깊은 맛이 난다. 된장을 풀어 넣고 끓어오르기 전에 파와 함께 넣으면 된장국이 파르르 끓어오르며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 시든 채소 싱싱하게 살리기 냉장실에 있던 채소를 장시간 꺼내놓으면 수분을 잃고 축 처져 신선함이 떨어져 보인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풀어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 싱싱해진다. ▶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고 싶다면 식초를 적극 활용하자. 반죽 1컵에 1작은술 비율로 식초를 넣고 고루 섞은 뒤 재료에 옷을 입혀 튀기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이 완성된다.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 입..
이런 사람 저런 사람 한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순간을 만났어도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 날에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다. 글 :이해인 수녀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흐르는 시간에게 배우는 지혜... 인생의 스승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아 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세지도 거짓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 삶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다. 시간은 나에게 스승이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였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이며, 가장 통쾌했던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이였고, 가장 지루했던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였으며, 가장 서운했던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었다.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
소유 한때 그대가 사랑했던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 때 나는 문득 내 자신이 그대의 삶에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얼굴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짐짓 그럴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사실은 자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내 모습이 그렇게 초라해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멀리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 숨어버리고만 싶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으론 마법의 힘을 빌어서라도 그대를 내 곁에 머물게 하고 내 소유로 만들어 아무도 넘보지 못하게 하고 싶다는 허무맹랑한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압니다. 누군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그를 잃는 것이요 누군가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진정 그를 얻는 것임을. 그대를 차지하고 싶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