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 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 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 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글/이해인 -----------------------------------------..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는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생채기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이 없고 먹을때 그만함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한도 끝도없다 하네.. 내마음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가끔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자신의 입장마저 난처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통해 당사자에게 그 말이 전해졌을 때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는 합니다. 사람이 동물과 가장 다른 점은 언어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일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고 느끼는 바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참으로 축복이고 다행한 일입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나누는 대화는 참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에 앞서 상대방을 배려할줄 아는 넉넉함으로 대화를 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중- >글출처:카스-아름다운 인생 >이미지 출처:카스-아름다운 인생 ✔직접 작성한..
걱정 걱정의 40퍼센트는 절대 현실로 일어니지 않는다. 걱정의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퍼센트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퍼센트는 우리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퍼센트만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냅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서로 허물 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게됩니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는지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닙니다 인생길 뿐이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의 길도 신과 나와의 길도 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아닙니다. 울퉁불퉁 자갈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그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향기로운 꽃길이 됩니다. 그 향기는 누구와도 차별되는그 사람만의 향기인 것입니다. 세상에 갈등 없이 얻어지는 보화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향기없는 조화처럼무의미할 뿐입니다. 가다 넘어지고, 그만둘까 회의가 들고,의미없어 갈등하면서 그래도 가는반복 속에 그 위대함이 있습니다. 가다보니 어느덧 산에 오른다고 했습니다. 작은 일도 반복하다 보면 큰 것을 이룹니다. 사소함 속에 위대함이 있고 다양함 속에 내 존재가 빛납니다. 처음 걸었던 지나온 길만 생각한다면 ..
생각의 열매 생각의 수명은 짧습니다. 따라서 그 생각을 오래도록 잡아두기 위해서는 그 일을 즉시 해 버려야 합니다. 실천 이외에는 생각을 잡아 둘 길이 없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은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짧은 글 하나라도 써 보고, 친절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고, 따뜻한 웃음 하나라도 보이고, 조그만 도움이라도 주고, 좀 더 솔직해지고, 진실하고 성실해지기 위해 좋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행함의 열매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
적당한 거리 너무 많은 기대가 실망을 주고 너무 많은 관심이 집착을 낳고 너무 많은 간섭이 멀어지게 한다 사람과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자기 합리화로 옥죄면 상대는 서서히 지쳐간다 결국 곁에 있는 사람이 멀어진다 - 조미하 中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머물지 말고 흘러라 이별은 단지 사람 사이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 습관이나 생활 패턴, 이미 지나간 인생의 시간과도 이별을 합니다. 이별은 적절한 시기에 꼭 거쳐야 하는 성장통입니다. 새로움은 오래된 것을 놓아줄 때에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그것만이 현재에 당신이 존재할 수 있으며, 새로움에 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어느 9세기 왕의 충고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말라.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말라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말라.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침묵하지도 말라.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말라. 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걸 기대할 것이다 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할 것이다 너무 거만하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고 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 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갖지 않을 것이다. 너무 강하면 부러질 것이고 너무 약하면 부서질 것이다. 코막(9세기 아일랜드의 왕. 아일랜드 옛 시집에서)
다 바람 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 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 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독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뜨리듯 덧없는 바람불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 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 게 좋아 -..
하루의 삶을 여행처럼 눈을 감으니 세상이 깜깜해졌다. 다시 눈을 뜨니 세상이 환하게 밝아졌다. 변한 건 없는데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깜깜해지고 밝아졌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비록 마음먹은 대로 되진 않겠지만 세상을 마주하는 마음만큼은 마음먹은 대로 될 수 있다. 날마다 빈 마음으로 신바람나게 오늘의 세상과 마주하자!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中-
아주 가끔 삶에 지쳐 아주 가끔 삶에 지쳐 내 어깨에 실린 짐이 무거워 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말없이 나의 짐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아주 가끔 일에 지쳐 한없이 슬퍼 세상 일 모두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말없이 함께 떠나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삶에 지친 내 몸 이곳저곳 둥둥 떠다니는 내 영혼을 편히 달래주며 빈 몸으로 달려가도 두 팔 벌려 환히 웃으며 안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온종일 기대어 울어도 그만 울라며 재촉하지 않고 말없이 어깨를 토닥여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나에게도 그런 든든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 잘 있었나요 내인생 -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 인생은 '커피 한 잔' ☕ 인생은 커피 한 잔!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 인생도 그렇더라! 그러니 열정이 있을 때가 좋을 때이다. 식고 나면 너무 늦다! '커피'는 따뜻할 때 마시는 것이 잘 마시는 것이고, 인생은 지금 따뜻한 이순간에 즐겁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인생의 따뜻한 순간을 놓치면, 식어버린 '커피' 처럼 인생의 참맛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사랑을 알때쯤 사랑은 변하고, 부모를 알때쯤 부모는 아프고, 자신을 알때쯤 많은걸 잃는다. 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시간도 잡을 수는 없다. 모든게 너무 빨리 변하고 지나간다! 우린 항상 무언가를 보내고 또 얻어야 한다. -커피타임 처럼(정해진) 中-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 인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