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으려 말고 버릴 줄 알아야 성품을 보지 못한 수행은 모래로 밥을 짓는 것과 같아서 결코 도에 이를 수 없으니 어디에도 걸림 없는 참 성품을 보아야 무위(無爲)의 행(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행이란 물 위에 비친 달빛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 것처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난제(難題)는 모두 가지려고만 하고 버릴 줄 모르는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자연의 섭리는 얻고 버리는 가운데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풀과 나무들이 버리는 맑은 산소로 동물이 생명을 이어가고, 동물이 버리는 이산화탄소로 식물이 살아갑니다. 생(生)과 사(死)가 둘이 아니 듯이 ‘얻는 것’과 ‘버리는 것’ 또한 둘이 아닙니다. 참으로 버림으로써 참되게 얻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당에 비친 대나무 그..
생각의 차이 오랜 옛날, 자기의위엄을 나타내기 좋아하는 왕은 외출할 때마다 돌멩이들 때문에 발이 아프고 상한다고 신하들에게 "내가 다니는 모든 길에 쇠가죽을 깔아라." 하고 명령을 내렸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고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나라 안의 소를 다 잡은들 모든 길에 쇠가죽을 깔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한 지혜자가 왕 앞에 가더니 "왕이시여 온 땅을 쇠가죽으로 덮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폐하의 발을 쇠가죽으로 잘 싸고 다니면 먼지도 묻지 않을 것이고 상처도 나지 않을 것이 아닙니까?" 이 말을 들은 왕은 무릎을 쳤다. "그것 참 좋은 생각이다!." 이렇게 해서 구두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세상은 왜 이럴까? 어째서 나만 불행한 것일까? 이렇게 말..
우리가 죽을때 무엇을 가지고 가는가 ? (금강경)에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라는 시구가 있다. 무릇 모양과 형상이 있는 것은. 언젠가는 부서지고 허물어지고 마는 헛된 것이니. 그 모양이 영원하지 않는 이치와 도리를 알면. 바로 부처의 세계를 보게 된다는 말이다. 영원히 살 것 처럼 쌓고. 싸우고. 빼앗고. 모으며. 탐내고 착각하는 우리들에게 그러한 삶이 덧없음을 일깨우고. 허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을 살으라고 하는 금구의 말씀이다. 나이가 들수록 새겨보며. 내 욕심스런 사고들을 헹궈 내는 샘물 같은 말씀이기도 하다. 진정으로 영원한 모습이 있을 리 없다.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원인과 조건에 의해 계속 끊임없이 변하여간다. 지금 숨을 쉬고 있는 사람들 중. 백년뒤에 이 땅에 ..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 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괜찮아, 넌 ..
★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
행복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가 결정한다 일상의 삶에서는 소중한 가치를 잊고 살아간다. 삶의 의미와 목표를 상실하고 직장이나 가정에서 하루하루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반복이다. 누군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를 물어보면 멍한 기분을 느낀다. 행복이라는 발상 자체를 잊고 살아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혹은 뭐 그런 막연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느냐고 타박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죽음의 그림자가 불과 몇 달 앞으로 다가와 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갖고 있다면 사정은 전혀 달라진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날을 돌이켜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소중하지만 일과 생활에 쫓겨서 전혀 신경쓰지 못했던 것들을 비로소 떠올리고 실행하기 시작한다. 그동한 하고 싶었지만 포기하거나 잊었던 ..
삼성오신(三省吾身) 후회 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덜 후회하며 사는 방법의 표현 중에 하나가 있을 때 잘해라는 말로 이말은 나 자신과 현재에 최선을 다 하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오늘 즉 지금 이시간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내편으로 끌어 가느냐에 따라 내일의 인생이 결정되므로 보고 싶은 사람보다 지금 보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하며 미래의 시간 보다는 지금의 시간에 최선을 다 하는것 이것이 지혜이며평생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이다. 석가 는 인간은 세가지 착각과 교만에 빠져 살기 쉽다고 했다 젊을 때 안 늙을 것 같은 착각과 교만 건강할 때 병 안들것 같은 착각과 교만 그리고 영원히 살것 같은 착각과 교만에 빠져 살기가 쉽다 했다 그러므로..
주름살에 대한 5가지 믿음...그 진실은? 많이 웃는 사람은 무표정한 사람보다 얼굴 주름이 깊어질까. 마른 사람이 살찐 사람보다 주름살이 잘 생긴다는 믿음은 또 어떨까. 주름살과 관련한 이러한 내용들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가 오해일지 주름에 관한 믿음들에 대해 살펴보자. ◆ 지성 피부면 주름이 잘 안 생긴다?=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가 번들거리거나 여드름이 종종 생기는 불편함을 경험한다. 대신 주름살이 잘 안 생겨 나이가 들수록 유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유분기가 피부 건조를 예방한다는 이유다. 그런데 최근 ‘임상해부학(Clinical Anatom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피부 유분과 얼굴 주름은 큰 상관이 없다. 잔주름이 잘 생기는 눈가 혹은 입가 조직에는 피지선이 ..
마음을 열 줄 아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봄이 되면 넓디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 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
삶이 힘겨울 때 해볼 7가지 ★ ♥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나갈 인생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