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솔직해야 해요 난.. 그리우면 "그립다"라고 말하는 사람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 좋으면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 만나고 싶을 때 "만나자"라고 말하는 사람. 사랑하면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사람 떠날 때도 구차한 변명 없이 "헤어지자"라고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좋아요. 좋으면서 안 좋은 듯.. 싫은데도 좋은 척.. 헤어질 준비를 하면서도 겉으론 사랑하는 척.. 사랑하지 않으면서 잡고 싶어 하는 척.. 이런 것들은 너무도 싫어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을 할 땐 솔직하고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그 솔직함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감정을 속이는 것은 사랑에 대한 반칙이에요. 글의 출처 - 헨리 나우웬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