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인연이란 이런 거라고 하네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라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아무리 나쁜 말도 3일이려니~ 우리 3초만 생각 해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 싶습니다. 가끔은 어디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마저 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 합니다..
내가 나에게 쓰러져 다시 일어나려고 애쓰는 내게 또 다른 내가 말한다. 그만, 그만, 그만. 이제 그만 애써도 괜찮아. 충분히 힘들었잖아. 다시 일어나 달리는 것도 분명 중요한 일이겠지. 하지만 지금은 잠시만 그대로 있어. 그만, 그만, 그만. 충분히 노력했어. 내가 옆에서 다 지켜봤잖아. 세상 사람들이 몰라준다 해도 내가 옆에서 지켜봤으니 그래도 괜찮아. 쓰러져 다시 일어나려 안간힘을 쓰는 내게 또 다른 내가 말했다. 이제 조금 쉬렴. 쓰러져 있는 나도, 쓰러져 있는 나를 쳐다보는 나도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그만, 그만, 내가 다 알아. -박광수-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인연이란? 흘러가는 세월속에 오고가는 바람처럼 인연은 오늘도 또 나를 반겨 웃고선 소매끝 한자락을 스치운다 인연이라는 것은 잡는다 잡아지고 잊는다 잊어지나요 절로 길찾아 오고가는것을 살아도 살아도 백년을 마져 다 살지도 못하기에 욕심으로 채우지 말고 놓음으로써 자유로운 영혼의 행복을 느껴라 살아도 살아도 사랑이 있어 정은 흐르나니 내가 그대를 위한 기쁨이 되고 그대가 나를 위한 힘이라면 우린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 서로가 좋은 인연이라면 보고픈 그리움이라면 하루를 살다가도 행복을 느껴 산다면 난 참으로 감사하겠네 인연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만남속에 서로를 해치는 악연이 아닌 보면 볼수록 정이 더욱 들어 늘 함께하는 인연이 아니어도 일순간이라도 우린 서로가 서로를 위해 빌어주는 따스한 마음이 있..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ㅡ또 읽어도 마음이 짠한 감동이 눈시울을 적십니다.ㅡ 얼마 전 숙취로 속이 쓰려 순대국 집에서 순대국 한 그릇을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 느릿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 임을 짐작 할수 있었지요. 조금은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주인 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 쳤습니다. "이봐요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 다음에 와요"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저어.... 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 응 알았다.......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가 하는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의미도 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에게 보고싶다고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정말로 많이 보고 싶어 잠도 못이룬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
좋은 운을 부르는 친구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있다.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수있다.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수있다.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수있다. 사람은 사귀는 사람이나 주위의 인간관계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 친구 관계에는 두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사람은 자신과 같은 수준의 사람밖에 사귀지 못한다. 즉 자신을 향상 시키고 발전시키며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 아니면 운을 부르는 친구를 사귈 수없다는 말이다. 둘째, 진짜 친구이거나 서로 존경 할 수 있는 친구는 한 두사람 많아야 세 명 정도다. 왜냐하면 그 정도로 절친한 친구는 얻기 어렵고 그 만큼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깊..
그대는 꿈으로 와서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픔으로 다가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피워야 할 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 텐데 달려갈 수도 뛰어들 수도 없는 우리는 살아가며 살아가며 그리워 그리워하며 하늘만 본다 출처 글_용혜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세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 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모님은 세월이 모셔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말 한 마디에 지옥과 천국을 드나들지요. 사랑 나눔에 아까워 말아요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에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음을 다해 후회없는 사랑을 해요. 영원한 이별이 와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면 당신이 드린 사랑의 깊이 그 만큼 아픔도 적을 거예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인생이 왜 이래? 얼마나 내가 인생을 아끼고 사랑했는데 내가 얼마나 인생을 애지중지했는데 인생이 나의 발등을 찍으려고 해? 인생이 나의 멱살을 잡으려고 해? 오직 인생밖에 모르고 산 나에게 인생이 나의 전부라고 믿고 있는 나에게 인생이 나한테 고작 한다는 말이? 나한테 인생이 고작 하는 행동이? 아무것도 해준 것도 없는 삶을 인생이라고 끝까지 잘살아보겠다고 목 놓아 울부짖었으니 내가 미쳐도 한참 미친놈이지 지칠 때까지 나를 물고 늘어지는 인생을 사랑했으니 꽃을 피우라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인생은 끝까지 나를 괴롭히네. -괜찮아, 사랑이야(이근대) 中-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인생의 고비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착하게 살지 않아서 인가? 라고 그러나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삶에는 적당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수에 맞는 욕망,꿈 재산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착한 것도 병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배웠고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썻겄만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세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 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를 행복하게 하려면 내 안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여자의 생각-중에서-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진짜 내 사람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주는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다 정말 ..
인생이 걸어가고 걸어온 길 언제나 연애시절이나 신혼 때와 같은 달콤한 맛을 바라고 있는 남녀에게 우리 속담은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 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수행과 같은 그 과정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열 살 줄은 멋 모르고 살고, 스무 줄은 아기자기하게 살고, 서른 줄은 눈 코 뜰 새 없이 살고, 마흔 줄은 서로 못 버려서 살고, 쉰 줄은 서로가 가여워서 살고, 예순 술은 서로 고마워서 살고, 일흔 줄은 등 긁어주는 맛에 산다. 이렇게 철 모르는 시절부터 남녀가 맺어져 살아가는 인생길을 이처럼 명확하고 실감나게 표현할 수가 있을까? 자식 기르느라 정신 없다가 육십에 들어서 지지고 볶으며 지내며 소 닭 보듯이, 닭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