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해가지면 달이뜨고 달이지면 해가뜨듯 그렇게 살아오신 어머니, 평생을 두고도 다 못 갚을 은혜 이지만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 자식을 용서 하세요. 위를보고 아래를 보지 못하면 불만이 싹틀 것이고 높이를 알고 깊이를 알지 못하면 덕을 쌓을수 없다고 하셨지요, 혼자 소유하는 富는 외롭고 함께 나누는 부는 의롭다고 하셨지요, 행복할수록 풍요로울 수록 주변의 그늘을 돌보라고 하셨지요. 어제는 마음의 교훈을 주시고 오늘은 삶의 철학을 일러주시는 어머니 어머니의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물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제 가슴을 적십니다. 어머니 라는 이름앞에 정녕 당신의 이름을 잊어야 했던 희생의 세월, 카네이션 그 붉은 꽃잎을 닮은 숭고한 사랑의 어머니, 이 한마디 고백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자식으로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