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중함 수줍은 하얀 구름 사이로 내미는 쪽빛하늘도 부러워하는 연두 빛 향기를 드리겠습니다. 바래지고 시들어지지 않도록 너에게 늘 고마워,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했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이별을 선택하지 않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함께 해왔어. 그 사랑의 노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과 나는 뛸수없는 서로의 관계와 정이 많이 들없지... 새롭게 태어나서 두리 하나가 되어 아름다곱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기 시작하네... 매일 너를 기다리다가 지처 그빛나기 시작한 꽃이 힘이 없어질려고 하니, 어떻게 하면 그꽃이 싱그러운 꽃으로 다시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이 될련지.... 그렇게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우리 두리.. 각자가 느끼는 감정과 아픔을 그윽이 이해하면서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