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도 없이 내 마음 무료입장 하더니 지금껏 나갈 줄 모르네 아마도, 영영 그러하겠네 당신을 보고 싶다 자꾸 자꾸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어도 금방 애틋해지는 내 사람. 너의 이름엔 미소가 있고 애틋함이 있고 보고 싶음이 있다 너의 이름엔 따뜻함이 있고 아픔이 있고 그리움이 있다 너의 이름엔 추억이 있고 시가 있고 그림자가 있다 너의 이름엔 사랑이 있고 희망이 있고 행복이 있다.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햇살이 눈부셔 눈을 감으면 살포시 떠오른 얼굴 지우지 못해 가슴 떨고 잊을 수 없어 마음에 햇살처럼 퍼지는데 몇번이고 다짐하여도 다시금 그리운 것은 한올 한올 수놓은 듯이 새겨진 그 이름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네가 새벽을 좋아했던 까닭에 새벽이면 네가 생각나는 것일까. 아, 아니지. 네가 새벽을 좋아해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