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시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떄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이해인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오늘은 왠지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람과 커피를 하고 싶다. 단둘이 마주 앉아 짙은 향기 그윽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차분하고 고운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내면의 모습은 더 아름다워서 조용한 미소만으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하얀 프림 같은 그런 사람의 미소가 좋습니다. 마음도 넉넉한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과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따스한 마음은 더 정스러워서 푸근한 말 하마디로도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커피 향기 같은 그런 사람의 모습이 좋습니다. 창조적 생각에 멋진 감각을 가진 사람과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몰랐던 세상은 더 흥미로워서 신기한 발상만으로 모두를 즐겁게 하는. 하얀 설탕 같은 그런 사람의 세계가 좋습니다.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아름다운 하루였으면 좋겠습니..
♡구기자 그 효능은 어디까지?♡ 1. 간 건강에 도움 구기자 효능 첫번째.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구기자는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시키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간세포를 재생시키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에 복용하면 염증이 제거되고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피로 회복 구기자 효능 두번째.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구기자에는 각종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인, 루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주고, 포도당 아미노산의 흡수를 도와주어 영양을 보충하는데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3. 치매 예방 구기자 효능 세번째.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구기자는 치매의 유발 성분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세포에 축적되..
행복한 하루 되자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 주는 것입니다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 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 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 잡이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 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 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라는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인..
날마다 만나는 사람보다 가끔 만나는 사람이 좋다. 기다린다는 것은 때로는 가슴을 아리게하는 아픔이지만 그래도 돌아올 사람이라면 가끔 사라지는 일도 용서하리라~ 너무 자주 만남으로 생겨난 생체기들이 시간의 연기 속에 사라질 그때까지 헤어져보는 것도 다시 완성될 그리움을 위한 것이므로.. 아직 채 벌어지지 않은 석류 알처럼 여물지않은 사랑이 기다림 속에서 익어가고 보고 싶을 때 못보는 절절한 가슴일지라도 다시 돌아올 사랑이 있다는 바램속에 그 순간 또한 행복한 것이리라~ 아..! 그대는 꽃잎타고 오시는 줄 알았더니 빗 속을 걸어오시려나~~^.~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카스-행복지기
♡ 나이별 이칭(異稱) 별칭(別稱)♡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살아오며 삶을 사랑 했을까 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 명함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 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겨울 문턱에 서서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이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노년이 맞이 하는 겨울 앞에 그저 오늘이 있으니 내일을 그렇게 믿고 가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무심코 살다 보면 꼭..
돈으로 살수없는 삶의 지혜들 1. 핸드크림에 설탕 섞으면 효과 최고 정말 간단하게 손의 피부를 지킬수있는 방법 하나,핸드크림과 함께 설탕을 준비하세요. 핸드크림을 한번 쓸 분량만큼 짜고 거기에 설탕 반 스푼을 뿌려서 섞으세요. 설탕과 크림을 골고루 섞은후 전체에 부드럽게 발라주면되요. 몰라보게 손이 고와진답니다. 2. 테이프는 냉동실에 잠깐 아이가 듣는 동요테이프나 영어테이프는 반복해서 듣다보면 늘어지기 쉬워요. 이럴땐 주방에서 쓰는 비닐봉지에 테이프를 넣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은 후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꼭 묶어요. 이걸 냉동실에 2시간정도 넣었다 꺼내보세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답니다. 3. 코막힘엔 배와 양파즙이 효과 만점 코가 막혀 힘들때 모과나 배, 꿀등의 뜨거운 차에 양파즙을 타서 마셔보세..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 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 간이라도 말 못 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짐 툭 털어내놓고 마주하면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글출처:카스-날마..
♥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 아름 꺾어 풍성히 꽃아 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높이지 않고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출 처 ..
[남은 인생 멋지게] 한(恨) 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 라고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
🌿멋진 노인 되기위해서는~ ► 1.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재산을 모으거나 지위를 얻는 것이 경쟁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황혼의 인생은 이제 그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 2. 권위를 먼저 버려라. 노력해서 나이 먹은 것이 아니라면 나이 먹은 것을 내 세울 것이 없다. 나이 듦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 조그만 동정일 뿐이다~! ► 3.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을 털어 버려야 한다. ► 4. 항상 청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추한 꼴 안 보이려는 것이 인간이 버려서는 안 되는 자존심이다! ► 5. 감수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데서 오는 약간의 불편 지위의 상실에서 오는 자존심의 상처, 가정이나 사회로부터의 소외감도 감수해야 한다. ►..
☕ 인생 그리고 한잔의 커피 하루에 한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날인가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 커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 한잔의 커피 가장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 가장 기쁠때 보고싶은 사람 가장 외로울때 그리운 사람 그런 당신에게 드립니다. 마음으로 주는 커피 한잔이 당신 마음까지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출처:카스-날마다 좋은글 >이미지 출처:카스-날마다 좋은글
마음의 편지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요. -장문수, '마음의 편지' 중에서-
배려와 이해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있는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 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자기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부르는 동네사람이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