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에 넣으면 금방 상하는 식품들을 정리할 때 채소, 과일류면 웬만해선 냉 장고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보 관소로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 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이와 관련해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냉장고에 넣으면 더 잘 상하는 과일, 채소 5가지 를 알아본다. 1. 양파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통풍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놓는 것이 올바른 보관법이다. 양파를 냉장보관 해야 하는 경우는 껍질을 벗기 고 다 썰어진 상태일 때이다. 또한 양파의 맛을 더 달짝지근하게 원한다거나 수분 함량이 높은 품종의 유효기간을 더 오래 유 지하고 싶을 때도 냉장보관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소화가 잘 되는 건강 밥상 9가지 ■ 소화효소의 균형 맞춘 밥상 35세가 넘어가면 효소 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데, 소화효소의 양도 함께 줄어든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소화효소를 많이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대사효소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약해진다. 1. 보리밥 보리와 쌀의 비율은 5:5다. 보리는 12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서 밥을 지어야 소화가 잘 된다. 2. 오리탕 오리고기에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필수지방산은 소화액의 구성 성분이다. 필수지방산을 섭취하면 소화액의 양을 늘려주기 때문에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 준다. 3. 생들기름 숙주오이무침 들기름 역시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숙주나물 역시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 준..
건강에 좋은 물, 더 건강하게 마시기 1. 소화를 도와주는 바질 바질은 미네랄이 풍부해 신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불량을 개선하며 코막힘, 천식,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스트레스나 두통,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감을 해주므로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물에 바질 잎을 넣어 마셔보자. 신경이 곤두서거나 불안하고 초조할 때 긴장감을 풀어주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 비타민 A와C,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효소가 풍부하고 뼈를 강화 하는 칼슘과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임신부나 모유 수유 중인 산모는 많이 마시지 않는다. ▶ 물 5컵, 바질 잎 10장 *바질을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물에 담근다. 바질 특유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2. 피를 맑게 해주는 비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