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도 비처럼 왔으면 좋겠습니다] 톡 톡 꽃잎 마음을 두드리는 빗방울은 가슴을 흠뻑 적셔 놓고서는 잠든 나를 깨워 사랑이라 말합니다 꼭 그대처럼..... 맨발로 걷는 물길따라 뚜벅 뚜벅 발자국을 남기는 빗 방울 수 만큼 그립다 보고싶다 말하고 싶습니다 이때 그대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비 내리는 날은 그대 간절히 더 생각나 창을 활짝 열어 놓습니다 내가 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 어디에 계시든 그곳에 그리움으로 내려 그대 마음을 흠뻑 적셔놓게...... 손금에 흐르는 강물처럼 일렁이는 소리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 소리 언덕넘어 흔들리는 풍경소리 금새라도 창을 톡톡 두두릴 것 같은 환상의 소리..... 이때쯤 그대 날 부르는 소리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사랑하는 법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습니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어야합니다.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어야합니다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십시요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습니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십시요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저어 가는 항해술입니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십시요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야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