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쉬는 의자 ★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 "사랑해요"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한잔의 진한 커피향 보다 더욱 향기로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속에 은은히 풍겨 나는 그 한 사람의 체취일 것입니다. 이슬 머금은 붉은 장미보다 더욱 열정적인 빛깔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 입술일 것입니다. 사랑은 이제 마음만이 아닌 말로써 행동으로써 보여줘야 할때입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 간절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아침이 되어 눈뜨기 무섭게 시작되는 하루의 삶. 오늘은 어떤일들이 내게 기쁨을 주고 또 어떤 일들이 나의 머리를 조이게 할까 이렇게 매일 우리는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사랑 결코 사치나 허영을 불러 일으키는게 아닌 엄마가 우는 아이를 달래듯 조용히 감싸주고 보듬어 주며 포근한 가..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던 못 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입니다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입니다 그 모든 수단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 것 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 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 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한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홉이 곤란할 정도로 할일이 쌓여 있는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을 보며 술에 취한 흔들거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한 지친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랑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그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 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
💝가족을 위한 기도🎃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하소서.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저희에게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여유와 은총을 주소서. 교만으로부터 오는 자존심과 허영심을 모두 버리고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살아가도록 하소서. 작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하시고 모든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겸허함을 주소서. 저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있기를 바라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소서.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소서. 삶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주어진..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아쉬움 살다보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 부족하고 무언가 허전하고 무언가 빈 듯한 아쉬움이 있다. 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그때 그러지 말고 잘할 걸 하는 후회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다가 지나고 나면 떠나고 나면 알 것 같다. 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우리의 삶은 그만큼의 그리움이 있다 그만큼의 소망이 있다 그만큼의 사랑이 있다. 그만큼 삶에 대한 설레임이 있다 그래서 누구를 사랑한것은 줄거움아요 ~ 내 자신에 대한 새로운 변화을 추구하고 그러므로서 행복해진다.... 그래서. 사랑은 언제나 미련이 있기 마련이다 지나고 보면 그때을 그라워 하며 가슴저리게 하지요!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중 -
♡ 정말 소중한 사람 ♡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 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
자기야!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야!'라고 부른다 '자기야!'는 자기 자신을 부르는 말이다. 다시 말해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분신 이라는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 있다는 뜻이다. 그 사람과 둘이면 생각이고 그 사람과 하나면 사랑이다 백 번의 눈빛보다 천 번의 스킨십보다 만 번의 입 맞춤보다 가슴 설레는 건 ,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는 자기야~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로 표현하지 않고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낙타에게 물 한방울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하는 것과 같다. 사랑은 때로는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 어떤 잘못을 하건 왜 그랬는지 따지지 않고 이유없이 같은 편이 되어 주는것이다. 흔하디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네 편이 되어줄게 라는말..
★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 가슴 속 항상 기억나는 사람 ★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 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 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 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