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한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를 해야 한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더욱 멋지기를 원한다면 마침표를 위한 쉼표를 잘 찍고, 다시 뛸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더 멀리 그리고 더 오래 뛰기 위해서는 다시 뛸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정리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멀리 뛰고 싶다면 숨을 고르고 뒤로 물러나 앞을 향해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전반전을 뛰고서 심신이 지쳐있으면 하프타임에 자신의 성찰이 필요합니다. 후반전을 위한 리허설을 충분히 하고 준비된 마음으로 임한다면 남은 후반전은 멋진 게임이 될 것입니다. -‘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