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른다
- □ 전하고싶은 글
- 2018. 10. 25.
반응형
반응형
○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른다
어떤 사람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습니다.
십리 길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하다는 듯 한 마디.....
"아니 이 사람아!
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왔는가?"
그는 자신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몰랐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불씨를 얻기 위해 그 같은
고생은 하지 않았을 터입니다.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지만
우리들 또한 결코 이런 범주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할 수 없습니다.
불씨를 구하는 사람 처럼
나 자신도 등불을 들고서
등불을 찾고 있는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행복과 기쁨 속에 살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를 일러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손에 쥐고 있는 행복을 알지 못하고
멀리서 구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나
않는지 뒤돌아 볼일입니다."
- 불교명언.스님좋은글귀.음악.독경
어떤 사람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습니다.
십리 길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하다는 듯 한 마디.....
"아니 이 사람아!
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왔는가?"
그는 자신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몰랐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불씨를 얻기 위해 그 같은
고생은 하지 않았을 터입니다.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지만
우리들 또한 결코 이런 범주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할 수 없습니다.
불씨를 구하는 사람 처럼
나 자신도 등불을 들고서
등불을 찾고 있는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행복과 기쁨 속에 살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를 일러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손에 쥐고 있는 행복을 알지 못하고
멀리서 구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나
않는지 뒤돌아 볼일입니다."
- 불교명언.스님좋은글귀.음악.독경
'□ 전하고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0) | 2018.10.25 |
---|---|
여보시게 세월님 (0) | 2018.10.24 |
그대, 너무 외롭지 말기를 (0) | 2018.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