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말자 처음엔 무지갯빛 꿈을 안고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원위치다 마음이 시켜서 해놓고 마음이 포기하라 한다고 시도만 해놓고 중간에 포기한다 이유는 하나 초심을 잃었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세웠던 계획은 어디로 갔는가 중간에 포기만 하지 않으면 반은 이룬 거나 마찬가지다 나머지 반은 꾸준함으로 승부하라 초심을 잃지 말고 마음 다지기를 하라 이루었을 때 기분 표정 성취감 미리 맛보아라 이미 이룬 것처럼 그러다 보면 그 좋은 기분이 계속될 것이고 좋은 에너지가 나와 어떤 것이든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조미하- __ ╱◥▓◣__ __╱◥▓◣__ ︱ 田︱田│G9처럼︱ 田︱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中에서-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상대방의 모든 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라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읽어 내려 갈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에 걸 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 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 줄 알아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나 너 이해해 하면서도 어느 순간 상대방의 입장보다는 나라는 주체를 앞세우며 하지만 이라는 반대급부로 나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부족함과 모자람을 모진 언행으로 ..
행복을 그대에게 별들이 놀다간 창가 싱그런 아침의 향기를 마시면 밤새 애태우던 꽃 꿈 한송이 하이얀 백합으로 피어나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햇살 머무는 나뭇가지 고운 새 한 마리 말을 걸어와요 행복이란 몸부림이 아니라 순응하는 것이라고 느끼는 만큼 누리고 누리는 만큼 나누는 것이라고 새록새록 잠자던 풀잎들도 깨어나 방긋 웃으며 속삭이는 말 사랑이란 덜어주는 만큼 채워지는 기쁨이야 꽃이 되기 위해 조금 아파도 좋아 눈부신 햇살 반짝이는 이슬 방울아 내게도 예쁜 꿈 하나 있지 그대 내 마음에 하늘 열면 나 그대 두 눈에 구름 머물까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 이채 __ ╱◥▓◣__ __╱◥▓◣__ G9처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가슴에 숨기고 싶은 사랑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호옥시 누가 볼까 가슴속에 꼭꼭 숨겨두고 나만이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미 당신은 나만의 사람이고 지금 내 곁에 두고 처음처럼 설레이듯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겹겹이 쌓여지는 정 때문인지 아니면 지나온 세월만큼 사랑도 깊어 져서인지 나조차도 가늠할 수 없이 당신이 좋답니다. 당신은 내게 있어 기쁨이고 행복이기에 당신이 내 곁에 있는 하나만으로도 아무런 생각 없이 마냥 좋기만 하답니다. 당신 혹시 알고 계시나요. 단지 당신 얼굴만 떠올려도 주체할 수 없이 터져 나오는 웃음 때문에 잠시도 행복이 마음에서 가시지를 않는 것을요. 당신은 모르실 거에요. 내 마음에 감춰진 행복이 얼마나 크게 자리하고 있는지 아마도 당신은 내가..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 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오는 창가 넘어로 햐얀 함박눈이 내리는 우산쓰고 지나가는 그리움 사람 ..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__ ╱◥▓◣__ __╱◥▓◣__..
좋은 인연 올해도 참 좋은 인연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그것이 희망이고 생명이었고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ㅡ책속의한줄ㅡ 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이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서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
나를 위한 주문 7가지 1. 걱정하지 말자. 두려움은 길을 밝히는 등불을 가리고, 실수와 절망의 도랑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한다. 이제 이 두려움의 질곡에서 벗어나야 한다.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삶의 모든 도전들을 당당하고 의연하게 이겨 내야 한다. 2.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소득은 내가 기대했던 곳과 기대하지 못했던 곳에서 온다. 나가는 돈보다는 들어오는 돈이 더 많다. 나는 내 삶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명하게 돈을 관리한다. 나는 일을 하고, 저축과 투자를 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약간의 기부를 한다. 3. 내게 사랑이 찾아오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면 그들도 나에게 사랑과 격려를 줄 것이다. 내 발걸음이 머무는 곳마다 사랑을 예감한다. 내가 찾고 있는 사람..
어떤 노인의 요양병원 일기 열심히 살 때는 세월이 총알같다 하고 쏜 화살 같다 하건만 할 일 없고 쇠하니 세월 가지 않는다 한탄이시더이다 정신 맑으면 무엇하리요 자식 많은들 무엇 하리요 보고픔만 더 하더이다 차라리 정신 놓아 버린 저 할머니처럼 세월이 가는지 자식이 왔다 가는지 애지중지 하던 자식을 보아도 몰라보시고 그리움도 사랑도 다 기억에서 지워 버렸으니 천진난만하게 주는 하루 세끼 간식만이 유일한 낙이더이다 자식 십 여 남매 있음 무엇하리요 이 한 몸 거할 곳 없더이다 아들 딸 자식들 유명 인사 무엇하리요 이 한 몸 갈 곳 없어 여기까지 흘러 흘러 왔더이다 허리띠 졸라매고 최고학벌 자랑하며 고생도 보람으로 알고 자식 뒷바라지 했든 들 무엇 하리요 작디작은 이한 몸, 자식 아닌 사람 손에 매인 것을 ..
🎄그리움 하나 있다면 천연색으로 물들인 가을 지나고 찬바람 옷깃 여미게 하는 겨울 외로움과 고독이 가슴을 두드릴 때 그리움 하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가슴 한 자락 마음에 젖어드는 음색 책갈피에 차곡차곡 숨겨둔 추억하나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그리움 하나 지니지 않고 사는 사람 어디 있으랴 안개 낀 창밖에 하얀 눈 내리는 날 아름다운 추억하나 있다면 살만한 세상 아닌가! 버린다고 버려지고 잊는다고 잊혀 진다면 아마 그것은 그리움이 아닐 거야 우리가 살아가는데 그리움 하나 지니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슬프랴 구름 속에 피는 꽃 안개 속에 피는 꽃 무지갯빛 아롱진 추억이 있다면 기쁨 아닌가! 가슴속에 그리움 하나 잊으려고도 버리려고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자 흘러간 지난추억들 보석보다 ..
커피 한 잔의 사랑...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홍갈색 노을빛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마주앉아 나는 당신의 향기에 그만 취해 버렸지요 창 너머 돌담 사이로 한 잎 두 잎 갈잎이 나부끼고 스산한 바람결에 어디선가 낙엽 태우는 내음 향긋한 커피향처럼 가슴을 파고들었지요 커피향처럼 그윽한 당신을 두 번째 만나던 날 점점 짙어져 가는 당신의 향기에 나는 나도 모르게 어느새 아름다운 사랑의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 노랗게 물든 사랑의 집에 소복이 은행잎이 쌓이고 빨갛게 단풍이 고운 담장 너머로 당신 모습 그리우며 내 마음도 그렇게 물이 들어갔어요 노을빛이 아름다운 그 카페를 닮은 사랑의 집에서 당신과 나는 날마다 은은한 낙엽 타는 내음처럼 서로의 가슴을 조금씩 조금씩 태워 갔었지요 커피 한 잔으로 당신을..
말 한디에 상처를 주지 않게 4명의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3명의 친구가 왔는데 한 친구가 못 온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끊으며... "꼭 와야 하는 친구가 못 온다네." 이 소리를 들은 친구 하나가 화를 내며"그럼, 난 꼭 올 친구가 아니잖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이를 보고 집주인인 친구가 말합니다.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버렸네." 그러자 또 한 친구가 현관문을 나서며 "그럼,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군. 하며 기분 나빠하며 문을닫고갑니다. 이를보며 초대한 친구는... "저 친구에게 한 이야기가 아닌데..."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혼자 남아 있던 친구가... "그럼 나에게 한 이야기군."하며 그 친구마저 가버렸습니다. 말 할때도 조심해서 해야하지만, 듣는 사람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