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가 하는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의미도 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에게 보고싶다고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정말로 많이 보고 싶어 잠도 못이룬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