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월의 두번째 월요일입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남도에서는 꽃소식을 전해오지만 정녕 우리마음에도 꽃이 피어나고 있는가. 남도에서는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어느새 봄이라 말할 수 있지않을까.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나무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 철쭉 목련보다 더 빨리 노란 꽃으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산수유나무 꽃말은 영원불변의 사랑이라서 꽃피는 봄날 수천 만 산수유 꽃이 바쁘게 사는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겠지만 이 봄날이 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노란 산수유 꽃을 볼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모든 식물은 봄이 오길 기다리고 봄은 꽃 소식으로 열린다하여 옛 사람들은 “일화불성춘(一花不成春) 만자천홍재시춘(萬紫千紅才是春)”이라 했습니다. 즉 “한 송이 꽃이 피었다..
예쁜하루 되소서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담아 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평안해지지요 불안해 질 때마다 아빠의 믿음직한 웃음으로 인해 든든함을 얻습니다 순간순간 그려지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은 삶의 샘물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안아주는 이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나 또한 그들에게 함박 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속삭여 보려 합니다 당신의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이 나의 가슴에서 뜁니다 라고.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 '물' 한 잔 중요한 이유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3/05 07:30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예방 ▲ 기상 직후에 마시는 물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물을 마시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에서 몸에 좋은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물은 어느 때나 마셔도 좋지만, 아침·점심·저녁 시간대별로 한 잔씩 마시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볼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에 마시는 물=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기상 직후 공복에 마시는 물은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땀과 호흡을 통해 몸속 수분을 최대 1L가량 배출한다. 이로 인해 혈..
3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봄바람이 머물고 간 자리마다 싹이 트고 잎이 돋듯 당신이 걸어온 길마다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소망하는 기쁨의 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만큼은 당신과 동화의 나라에서 꽃들과 새들과 숲 속의 오솔길을 거닐고 싶습니다 하늘 한 번 쳐다볼 사이 없이 땅 한 번 내려다볼 사이 없이 나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세월은 빠르고 쉬이 나이는 늘어갑니다 포기하고 잊어야 했던 지난날이 오랜 일기장에서 쓸쓸히 추억으로 저물어가고 있어도 오늘만큼은 당신과 나폴나폴 나비의 날개에 실려 꽃바람과 손잡고 봄 나들이를 하고 싶습니다 메기의 옛 동산에서 철없던 시절의 아지랑이도 만나고 늘 먼발치에서 몰래 보았던 옛님의 향기처럼 싱그럽게 불어오는 3월의 그 아늑한 꽃길로 - 이채 - >출처 -..
★ 물처럼 살라는 것은 ★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 만큼 흘려보내고 흘러간 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괘념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려 보내라는 것입..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소중합니다 ° 좋은 사람을 찾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주고 좋은 조건을 찾지말고 내가 좋은 조건이 되는 사람이 되주자 좋은 애인을 찾기 전에 좋은 애인이 되주자 좋은 사랑을 찾기 전에 좋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주자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지 말고 좋은 하루를 만들자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하자 털어봐~ 아프지 않은 사람있나 꾹 짜봐~ 슬프지 않은 사람있나 찾아봐~ 힘들지 않은 사람있나 건드려 봐~ 눈물나지 않은 사람있나 물어 봐~ 사연없는 사람있나 살펴 봐~ 고민없는 사람있나 가까이 다가가 봐~ 삶의 무게 없는 사람있나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
★ 체온 1℃만 올려도 만병을 이긴다! ★♬♬♪ 정상 체온에서 1℃만 떨어져도 암 세포가 번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되고 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되고, 면역력은 30프로, 기초대사력은 12%가 떨어지고, 게다가 소화, 혈액 순환, 효소 활성 기능도 함께 떨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체온이 1℃만 올라가도 병원 갈 일이 없어집니다. 몸이 따뜻해지면 '더 이상 지방 비축이 필요 없구나'라고 인체가 판단해 음식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생긴다고 하니 체온건강법으로 건강관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반신욕과 족욕 반신욕은 38~40℃의 온도로 10분 이상, 족욕은 40~43℃의 온도로 30분 이상 유지해야 몸 속 온도를 1℃ 이상 높일 수 있다. 또 족욕은 잠들기 전 30분~1시간 전에 하면 숙면..
첫 느낌 당신을 처음 만났을때의 느낌은 자세하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안개꽃같은 당신의 하얀 모습에 눈이 멀어 버렸고, 살구향 당신 향기에 정신없이 취해 비틀거렸었 으니까요. 그저 꿈이 아니라 생시였다는 것만 어렴풋이 기억이 날뿐, 애써 기억을 더듬어도 도무지 그때 그 느낌이 떠오르지 않는건 아마도, 잠시 꿈을 꾸듯 황홀했던 순간이 나를 바보로 만들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선 그 느낌을 짐작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순간이 내게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을 거이라는 걸ᆢ 오래전 추억을 더듬으며ᆢ 소산ᆢ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사랑의 향기가 묻어나는 만남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만남으로 살아가지만 만나고 싶은 만남과 만나고 싶지 않은 만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는 안되는 만남이 있고 만나고 싶지 않은데 만나야 하는 만남이 있을 겁니다. 이런 여러 만남을 통해서 인생이 내 뜻과 같지 않음을 배울 수 있는데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 하고 미워하면서도 만나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삶의 이유인가 합니다. 그래서 모든 만남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나 봅니다. "만난다"는 말은 "맛이 난다"는 말과 같다고 하는군요. "만남"은 곧 "맛남"이라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체감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불행한 만남도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기쁨으로 만나 기쁨으로 헤어지고 사랑으로 만나 사랑으로 헤어지고 믿..
글로벌 인터뷰] “20~30년 뒤 한국인 노후, 각자도생의 길로 빠질 것” 중앙일보 2020.02.28 00:20 종합 27면 지면보기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⑨ 로버트 머튼 MIT 경영대 교수 로버트 머튼 MIT 교수가 지난해 10월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초저금리 시대의 금융 혁신과 자산운용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20~30년 뒤에는 더 많은 한국인이 스스로 노후를 책임지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로 빠질 것이다.” 국민연금에만 의존하지 말고 개인연금·투자도 병행해야 주택연금은 은퇴자에게 축복 글로벌 저금리 기조 계속될 것 금융당국 신뢰 받아야 핀테크 잘돼 금융모델·이론 신봉하지 말아야 199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머튼(Robert..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사람이..
매일 약 먹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과일'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3/01 07:22 ▲ 자몽 속의 나린긴 등 성분은 특정 효소 작용을 높여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과일 중에서 '자몽'은 피하는 게 좋다. 자몽은 쌉쌀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그러나 자몽에는 약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있다. 많은 약은 간의 효소인 '사이토크롬 P450 3A4'에 의해 분해·대사된다. 그러나 자몽 속의 나린긴, 나린게닌 성분 등은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약효를 지나치게 높여 독성을 유발한다. 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약물은 고지혈증치료제(스타틴 계열), 혈압약(칼슘채널차단제), 부정맥치료제(드로네다론), 항히스타..
★내가 먼저 손 내밀게★ ‘나’ 라는 존재일 때는 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 라는 존재를 더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 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이해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 한 ‘너와 나’ 우리가 되는 거.... 오늘은 나 먼저 너에게 손을 내밀어본다.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 하지 말자, 그 순간 너와 나는 시선을 돌리게 되고 등을 보이며 걷게 될 테니.... 나와 다른 너 너와 다른 나 인정하며 우리가 되어 가는 것일 것이다. 나의 손..
[행복은 공기입니다] 행복은 공기입니다 때로는 바람이고 어쩌면 구름입니다. 잡히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답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 할 수 있는 미소이기도 하고 소리없이 건네줄 수 있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가장 달콤한 포옹이랍니다. 행복은 소망입니다. 끝없이 전달하고픈 욕망입니다.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입니다. 결국엔 건네주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당신입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당신입니다.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이미 당신입니다. -'행복은 당신입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