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슬픈 역사 절대 잊지 마세요☆♤ 조문상 - 태국 반환 형무소 촬영 추정, 1940's photographer Unidentified 조문상(일본명 히라하라 모리 쓰네). 경성제국대학 재학 중 일본군 군속으로 징병됨. 태국 포로수용소에 배속돼 `콰이강의 다리` 건설 공사 때 일본인 상관의 명령을 연합군 포로에게 전하는 통역병 역할 수행. 포로 학대 혐의로 기소돼 1947년 2월 25일 싱가포르 창 이형무 소에서 사형당함. 향년 26세. 경성제대 조문상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포로감시원으로 징용 일본인과 함께 사형 후 야스쿠니에 묻히다. 연합군 포로를 학대했다는 이유로 전범이 되어 교수대에 선 조문상 개성의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식민지 조선의 엘리트 청년 . 전쟁범죄로 유죄판..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낯선 그리움 한 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편의 예쁜 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아내고 싶을 만치 보고 싶은 한 사람 없는 이 어디 있을까? 단지 잊은 척 속 마음 감추고 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만으로도 목이 메어 숨이 턱하고 멎어 버릴 만치 오랜 세월 눈물로 씻어도 씻기지 않는 슬픔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슬픔조차도 희미해져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순간에 목에 걸린 가시처럼 뱉을 수도 삼킬 ..